외교관 / 국제기구 종사자 - 외교관/국제기구 종사자.관련 학과 학생.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외교관/국제기구 종사자의 모든 것 꿈결 잡 시리즈
고정민 외 지음 / 꿈결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큰 고민은 아이에게 어떤 꿈을 심어주는 노력을 해 주느냐는 것이다.

부모가 아는 만큼 아이에게 보여줄 세계가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맞벌이에 지쳐 경험의 기회를 많이 가지지 못한 아이는 넓은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훨씬 늦게 알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릴적 경험은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될수 있다.


요즘은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가질수 있게 된다. 이번에 출간된 꿈결잡시리즈 <외교관 국제기구 종사자>도

외교관의 꿈을 키우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이야기 해준다. 국제기구에서 종사하는 8분의 생생한 이야기와

1분의 직업전문가에게서 국제공무원이 하는 업무와 일상 그리고 대우, 보수 등의 소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영어가 항상 걸림돌이 되어서 국제공무원에 도전하라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하고 있는데

언어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에겐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청소년 모의UN이 진행되기도 하고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기도 하면서 UN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아이들이 없을 것이라 판단된다. 살짝 맛보기 수업을 통해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것에

이해가 많이 되었다고는 할수 없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어릴적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서 성장하는

동안 넓은 세계를 바라볼수 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학생 선배나 현재 근무중인 외교관들도

우연한 기회에 경험하고 체험했던 것들이 몸에 남고 그 길을 가고자 하는 마음을 크게 부풀려서

선택했다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선 월급에서도 우월하고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인 만큼 모두가 가고자 하는

길이라 생각이 든다. 남들과 다르게를 따르기 보다 국제기구종사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질을

키워나가며 목적과 목표를 세운다면 분명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한다.

굳이 영어가 어려운데 무리하게 가는건 권하지 않고 싶다. 내가 좋아하고 이 일에 몰입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사소한 것이라도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경험을

해 보면서 국제기구 종사자가 되어 가는 꿈을 키워나가는 것!! 꿈결 출판사의 JOB 시리지 중 외교관 국제기구

종사자속 선배들의 이야기가 그 길을 제시해 줄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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