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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어도 땅은 사라 - 대박땅꾼 전은규의 ㅣ 고수 따라하기 시리즈 7
전은규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자~ 이제 책은 다 읽었고 이제 관심을 가지고 땅을 보러 다니면 되는 거 같다.
그런데 혼자서 가능할까? 책을 보고 나니 더욱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책속에서는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으니깐 땅에 관한 땅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정보의 제공 역할은 완전 신기하게 잘 되어 있다. 그동안 궁금했던 땅투자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 정말 이런 세계가 있었나 싶어서 이 책에 더욱 매달리게 된 건 아닌가 싶다.
초기 투자비용이 천만원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에서 부터 조금더 범위를 넒히고 싶으면 3천만원부터는 시작하는것이 좋다는 이야기에 대출을 끼고 땅을 사게 되면 좀더 산 땅을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다는 이야기에 조금이라도 돈을 더 모아서 땅을 사는 것 보다 은행을 이용하는 방법이 훨씬 좋다는 이야기가 가장 많이 와 닿았다. 어쩔수 없는 노릇 돈이 없어서 땅을 못사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완전 무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다니.....
난 평생연금을 땅에서 받는다!!!
이 문구가 내가 하는 말이었으면 한다. 간절히 원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내 집이 생기니 더한 욕심을 부리지 않았던 것 같다. 땅을 사면 좋다는 이야기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선 더 이상 땅을 살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땐 가망성이 없음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대박땅꾼 전은규소장에게서 배운 건 불가능은 없다는 것이다. 약간의 실패를 동반한 성장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초보에서 부터 고수까지 두루 두루 읽으면 좋을 듯 하다. 카페를 통해 공동투자도 한다는 이야기에 솔깃해진다. 당장 카페부터 가입하고 땅을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초급과정 부터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통해서는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수 없는 단점이 있기에... 책속에서 초보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에 대해 예시를 들어 주는 이야기에 그 속에 한 꼭지를 차지하고 싶어진다.
책을 통해 약간의 상식을 이해했다면 문제를 풀어보는 걸로 이해도를 파악해 본다. 전소장님이 이야기 한데로 생각하고 문제를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이게 상식과는 다른 문제라는 거..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조금 더 이해가 간다.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었고 관심도가 높아진 땅에 관한 책!! 서서히 시작해 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