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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처럼 생각하기 - 당신의 인생을 눈부시게 할 힌트
다니엘 스미스 지음, 허수빈 옮김 / 도도(도서출판)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상당히 궁금한 내용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잡스라는 인물에 대해 궁금증이 해소가 된 듯 하다.
도서출판 도도에서 출판된 당신의 인생을 눈부시게 할 힌트~
잡스처럼 생각하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초등고학년 부터 중학생이 보기에 딱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어록을 이야기하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흥미로운 이야깃 꺼리가 가득하기에 아이들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책은두가지의 의식적인 테마로 되어 있는데
1. 정상을 향하다
2. 정상에 머물다.
잡스에 대해서 자세히는 아니어도 그가 활동했던 그 시간 동안
잠시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눈이 가게 된다.
친부모에게 버림받고 입양되었다는 이야기는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무언가 있는
성장과정이 있다는 법칙이 형성되는 건가 싶은 마음이 들었다. 굳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입양한 부모가 잡스를 위해 했던 행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관심이 가장 중요함을 알수 있었다.
그런 아웃사이더적인 잡스의 평범하지 않은 행동과 겉모습이
그가 가지고 있는 결단력을 이기지 못했기에 성공으로의 열쇠를 거머쥐고
그의 옆에 워즈니악과의 만남 조차도 성공하려는 사람에겐 다른 인맥이 붙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다르지만 정말 다르지만 다르기 때문에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내고
직원들의 창의를 이끌어 낼수 있었던 결단력이 있고 그래서 온세계가 열광하는 애플이
나오게 되고~ 그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는 상황
그가 죽기 전에 환상적인 사무실을 기획하고 실행에 옮겼다고 하는데
완성을 보지 못한 것이 참 안타깝다... 완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상적인 세상~
성공이 결코 돈으로 승화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창의적인 생각은 곧 돈으로 결론이 나게 되고 성공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지는 것을 보면
두가지를 떼고 생각하진 못할 듯 하다.
잡스를 통해 생각의 전환과 결단에 대한 행동 남을 이끌어 나갈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