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있는 진실을 밝혀내는 세기의 탐정들 -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5
호안 비니올리 & 알베르트 비니올리 지음, 문세원 옮김 / 가람어린이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알고 있는 탐정이라고 해 봐야 셜록홈즈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셜록홈즈를 만들어낸 그 전의 탐정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은 다 다르지만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들은 하나같이 다 같다는 사실도 발견했어요.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숨어 있는 진실을 밝혀내는 세기의 탐정들의 주인공은 다음과 같아요.


셜록홈즈, 오귀스트 뒤팽, 브라운 신부, 찰리 챈 형사,

에르큘 포와로, 미스 마플, 샘 스페이드, 매그레 경감


이중에 눈에 띄는 탐정이 보이네요. 에르큘포와로 ^^

애거서 크리스티!! 여성 추리 작가 중에서는 가장 많은 책을 읽어 볼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보았던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소설 시리즈 청소년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것 같아요.  특히 언니가 애거서크리스티를 너무도 좋아해 소장할 정도로 에르큘포와로가 사건을 파헤치는 순간은 흥미진진하죠~


최근에서야 셜록홈즈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이름을 따서 만든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으로 셜록홈즈의 인기가 높아졌지만 에르큘포와로의 인기는 그 당시에 상당했음을 알수 있지요 ^^


책속에 등장하는 탐정 중에서 브라운 신부와 찰리 챈 형사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인자한 신부님이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태도가 상당히 부드럽게 느껴지던 브라운 신부 왜 동양인은 없을까 궁금해 했는데 그런 궁금증을 해결해 준 찰리 챈 형사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추리소설을 많이 접하면 좋다고 하네요.

사건을 접근하고 그것을 생각해 보고 추리해 보면서 진실에 다가서는 방법을 배우는 것 만큼 추리소설이 주는 영향력을 상당한 것 같아요.  그것에 더해 탐정들이 사용하는 논리적인 해결력은 논리력을 키우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에서는 간단 요점만 제시되어서 전체적인 책 내용이 궁금해 지는데요. 한권 한권 찾아보고 읽어 보는 것도 퍽 재밌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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