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리셋하라 - 지금 당장 영어로 삶을 변화시키는 기적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영어 공부가 정말 답인 듯 하다.

학창시절 영어가 왜 그리 싫었는지 공부하는 것 조차 의미를 모르고 학교를 다녀야 했던 생활에 대한 후회감이 든다. 그렇다고 어떤 목표의식을 가지고 공부에 접근하는 것도 몰랐던 시간들.... 그래도 나름 머리를 굴려 대학에 발을 들여 놓기 위해 여상을 선택했고 그곳에서 조금만 노력을 하면 대학의 문턱에 넘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 ㅎㅎ 생각의 오류 이런것을 생각의 오류라고 할수 있겠다.  돌아가기 ~ 조금 편하게 가기 ~


작가 이시원은 버스를 통해 알게 되었다.

대중교통인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정말 영어가 쉽게 된다는 이야기를 눈으로 얼마나 보고 정말 가능한가라는 생각을 수없이 많이 했다.  그래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 사실이라며 영어는 너무 힘들어 지금 당장 필요도 없는데 하면서 멀리 저 멀리 오지 못하게 했었다.


하지만 작가의 생각은 다르다 영어를 잘하면 인생이 변한다고 생각한다.  

분명 책속에서 소개되어지는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다들 영어로 성공하는 기회를 만들었음을 알수 있다.  특히 한국인 국제 심판 이아영님 운동선수로써의 삶에서 더욱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분명 목표가 있으면 성공의 우산은 언제나 펼쳐질수 있다는 사실을 감동적으로 들었다.



국제심판 이아영님이 말하는 리셋 포인트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간도 결국 지나갑니다. 그 시간을 견딤으로써 더 많은 꿈에 도전할수 있게 됐어요. 저는 여전히 꿈을 이루는 중입니다.



지금껏 여러권의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 보았다. 그속에서 이야기 하는 것도 목표를 가지고 임하다 보면 분명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목표를 가지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목표를 가지는 것 보다 목표를 이루어 내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것이 진정 내가 원하는 목표였는지를 고민하고 안되는 목표라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근데 그 목표를 영어를 잘하는 것으로 삼으라고 하는데 분명히 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실천의지가 얼마나 될지 상당히 약해진다. 영어 정말 어렵다... 아니 어찌 보면 어렵지 않은 언어 일텐데 너무 어렵게 접근했던것이 문제다. 그것이 해결된다면 이땅에 모든 사람들이 영어가 어렵지 않을 텐데 말이다.


인생을 리셋하라의 부록은 참 친절하다.

3가지의 CHAPTER로 나뉘어져 있으며

CHAPTER1 에서는 영어공부의 기본서 (가장 처음 시작하는)

CHAPTER2 하루 3번 단어장

CHAPTER3 내 마음대로 만들어 쓰는 영어사전


내용의 이해도도 쉽고 반복을 통한 음율을 이용해 쉽게 접근하게 해 준다.

하루에 3단어를 외우면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단어수 만큼 영어 실력도 늘어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내가 하는 말을 영어로 바꾸어 보면서 실생활에서 쓰는 언어를 영어로 이야기 하다보면 저절로 몸에 영어가 덮여질 것 같다.


작가 말대로 영어로 인생의 전환점을 다시 마련하는 시간을 누려보는 것

또다시 세워지는 목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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