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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과 환경 이야기 ㅣ 진선아이 레옹 시리즈
아니 그루비 지음, 김성희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귀여운 주인공 레옹을 만났어요.
레옹은 외눈박이 꼬마요정이랍니다. 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 있는 별에서 왔어요. 호기심이 많고 흥미진진한 일을 좋아해서 늘 모험을 즐긴답니다. 레옹은 웃는 걸 좋아하고 남을 웃기는 것도 좋아해요. 활짝 웃는 레옹의 미소에는 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특별한 힘이 있지요.
정말 레옹은 특별한 힘 있다고 느껴져요.
아이들이 쉽게 잊어버리고 잘 행동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는데
레옹이 이야기를 해 주어서 그런지
지키려고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을 했답니다.
집안에서 지켜야 할 환경 중
수도꼭지는 꼭 잠가요를 보고 한방울씩 새는 물이 커질수 있다는 사실과 물탱크의 바닥을 이야기하는데
양치를 할 때 물을 잠그는 습관을 키워주었네요. 아주 작은 것에서 부터 실천하게 되면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는
사실을 레옹과 함께 알게 된 시간이었어요.
그림속 레옹은 모습이 아주 진지하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아요.
그래서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 아닐까 해요.
레옹과 함께 환경에 대해 공부를 하고 나니
눈에 확 귀에 쏘옥 쏙 들어오네요.
환경 아주 작은 것 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사실~
아이와 함께 공부하게 된 시간이 되었어요.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이 다 환경오염에서 부터 오는 것
조금만 노력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사실만 알게 되도
레옹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