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한 1학년 체험동화 - 특별교실에서는 정말 특별한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유치원을 갓 졸업하고 나서 3월은 초등학교를 처음 경험하는 아이들에게 너무도 생소한 생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학교에 대해서 선행을 했다고 해도 실제적인 경험으로 다가오기 전이기 때문에 아이들 어리숙하면서도 적응해 나가려는 모습 항상 보면 이쁘기만 해요~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한 1학년 체험동화- 특별교실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등장할까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들려주는 자신만만1학년 만들기 라는 이야기가 표지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요. 자신만만한 아이가 되어야 6년동안 학교에서 씩씩하게 자랄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아이들을 많이 만나는 교장선생님이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다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아이들을 보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써나가서인지 약간은 권위적인 모습이 눈에 띄기도 해요. 이래서는 안되요. 이러면 안되요. 착한아이는~ 하시는 모습이 조금 거부감이 들 정도이긴 하네요. 짧은 글속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는 없지만요. 책속 주인공 푸름이는 은비만 아이들의 우상이 되어가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 싫었지만 학우들에게도 친절하고 열심히하는 은비가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자 은비를 좋아하게 되네요. 책 속 내용에서 특별교실이 무엇인지 나오는데요. 특별교실이란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등 아이들이 교실에서 이루지 못하는 특별한 수업을 특별교실에서 진행했을때 훨씬 효율이 높기 때문에 각 학교에서는 특별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한꺼번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제대로 잘 활용하면 아이들의 학업성취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큰 교실~~ 서로 서로 협동하는 모습의 1학년 아이들이 특별교실에서 특별한 체험과 특별한 수업을 받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