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동아 2010.09.15 - 18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언제나 올까를 기다리다가

비가 많이 와 기분도 울쩍한 오늘

드뎌 받았습니다.

우편함에 살며시 들어가 있는 과학동아 우편물을

아들아이는 자기가 하겠다고 난리였어요.

뜯자마자 저번호에서 진행이 어떻게 될까를 궁금해하는 만화가 대세였네요.

막내딸은 키트를 가져와 오빠가 과학동아를 볼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이제나 저제나 키트를 뜯어볼 기미를 노리고 있었어요. 

 



 

셋이 모여 옹기종기 키트를 뜯고 조립하고

부산을 떨길래. 재밌게 하나 했는데

결국 또따시 트러져버린 셋의 갈등

쌍둥이 남매둘이서만 키트를 완성했어요. 

  

   

 
 

다 만든후 실험을 하는 아들 

누나 잘 잡고 있어 하면서 자신의 작품에 대단한 만족을 느꼈답니다.

뭐냐고 물으니 굴렁쇠라고 하네요. 예전에 한옥마을에 가서 굴렁쇠를 굴려본 경험을 떠올렸어요. 

 



 

윷놀이를 시작하고

빽도야 빽도를 외치고 모네 아싸~ 하면서 즐겁게 놀고 있어요. 



 

말판위에서 윷을 직접 던지면 노는 재미는 없지만

새로운 형태의 윷놀이도 즐거운가 봐요. 연신 자기가 이겼다고 하고 또 니가 이겼다고 하면서

오뭇하게 보내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얼마 안 남은 추석~ 가족들과 윷놀이 한판 벌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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