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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중국어 회화 1 ㅣ 쑥쑥 중국어 회화 1
이창재.장기 지음 / 제이플러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요즘의 대세는 중국어.
인류가 가장 많은 나라 중국어를 배워두면 여러모로 인재가 될수 있다는 말에 공감을 한다.
한동안 중국어 열기에 빠져 중국어 책을 사두어 놓은 책도 몇권이 될 정도이니 그만큼
대세를 따라가는 편이라고 생각했다.
아이를 낳고 책에 놓은 놓았다가 다시 접하려고 하니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문장들이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싶다. 그래도 용기를 갖고 중국어 회화에 도전하려고 J PLUS의 쑥쑥 중국어 회화1에 도움을 받아보려고 했다.
쑥숙 중국어 회화 1권은 그동안 중국어에 노출이 되었던 학생들을 위해 제작이 되었다는 지은이의 글을 읽고 나서 초급을 위한 책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직 초급 단계의 책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의욕만 앞섰지 실력이 없었던 차에 중국어 회화책 속의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단순하게 영어 cd를 듣는 것처럼 cd를 듣고 글을 읽는 수준에서 넘어가 해설 하나 없는
1과를 시작하는 페이지를 보고 중국어와 단어들을 보고 대략 난감한 상황을 부딛혔다. cd를 들으면 조금 보탬이 될까 해서 들어보았지만 역시 중국어는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감이 없지 않은 것 같다.
한가지 이 책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학교나 학원에서 부교재로 사용하면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고 보여진다. 중국어 학습동아리에서의 교재로 선택하여도 좋지 않을까. 잘은 모르지만 심화단계로 보면
충분히 중국어회화가 가능해 지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든다. 특히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이라면 이 책이 적합할 것이다. 교등학교를 중심으로 대화가 전개 된다.
맞지 않는 책을 받아들고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 책
언젠가는 중국어 실력이 늘어나게 되면 꼭 독파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