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 부록으로 나와 있는 가문별의 부침으로 보는 조선 500년 1,2은 가문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현대인들은 그저 ㄱ문이라는 말에 익숙하지만 세대를 거듭해서 배출되어 나오는 인재는 다른 곳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뼈대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게 만들어준 역사서라고 해야 할 것이다. 창녕 성씨, 광주 이씨, 파평 윤씨, 동래 정씨, 안동 김씨에 대한 이야기 글을 보면서 당시 얼마나 치열한 삶을 살다가 조상들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2.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조선의 임금 --> 조선의 임금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라고 하면 단연 세종대왕만을 제대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을 하였다. 그게 다이다 한글창제 하지만 한글을 만들어 놓고 서민들에게 까지 그 활용도가 높게 이루어진 시기는 선조시대이다. 그리고 수많은 임금들 중 태정태세문단세로만 대충 알고 있는데 세자시절의 이름과는 잘 매칭이 안 된다. 관심이 없다기 보다 시험위주의 공부를 해 왔기 때문에 외운다는 느낌이 강해서 이지 않을까 한다. 조선의 임금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이한우의 군주열전'을 통해서 다시금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3. 역사속에서 발견되어지는 내용은 현실의 과거이다. 4. 중간정도 흥미로운 내용이 나오는데 진헌녀, 사도세자, 이순신, 대당세종에 관한 내용이 그것이다. 5. 같이 보면 좋은 책을 꼽아보았다. --> 치마속 조선사 (인물에 대해서 제대로 알수 있다), 조선도 몰랐던 조선 (이야기형식으로 꾸며져 있어서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6. 진검승부의 의미 --> 고사성어를 바탕으로 지어진 원문의 내용은 주제를 가지고 있는 영화한편을 보는 듯한 느낌이고 읽으면 읽을수록 그 내용이 점점 궁금해지게 된다. 어려운 고사성어로 그 뜻을 파헤져 볼수 있는 시간 한자와 좀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된 듯하다. 또한 조상의 지혜를 살짝 엿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을 것 이다. 7. 심기일전 --> 과거를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