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 방송인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6
주디 L. 해즈데이 지음, 권오열 옮김 / 명진출판사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검색하니 오프라 윈프리에 관한 책이 상당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워낙에 인지도가 높은 사람이라서 다양한 책이 나왔을 거라고 생각은 든다.

그중에 내가 본 오프라 윈프리의 이야기는 나름 나와 코드가 맞는 책이었다.

다른 책은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방송인을 꿈꾸는 청소년 롤모델시리즈 6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는

당연히 청소년이라면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당당히 추천하고 쉽다.

 

어린시절부터 시작해서 그녀의 성공스토리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더 힘들게 표현하지도 않고

나름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 놓은 것 같았다.

그저 쉽게 쉽게 읽혀지면서

나름 책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싶어질 정도라고 해야 하나.

 

미혼모의 자녀로 태어난 그녀의 어머니는 두동생도 사생아로 낳았다.

선택받은 자만의 특권이라고 해야 하나

오프라는 사생아지만 아버지가 그를 적극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의 인생은 어찌보면 운명이지 않았을까 한다.

두 동생은 중 여동생은 생모의 밑에서 자라면서 결국 같은 사생아를 낳았고 키웠으나 일찍 죽음을 맞이하였고

남동생도 마찬가지로 일찍 죽음을 맞이하였다.

 

어린시절에 말을 무척이나 잘하였던 그녀는 자신이 할 일의 방향을 잡아왔다.

내가 과연 말을 잘하는 건가..정말 잘 할수 있는 가에 대한 고민도 없이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도전의식과 실적 쌓기에 어념이 없었다.

 

나름 똑똑한 아이들의 전형적인 반항은

그녀에게도 나타났다.

그런 아이를 잡아준 생부와 새엄마 젤마가 할수 있었던 일은 그녀를 올바르게 잡아주고

조언을 아낌없이 해 주며 결정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생모를 떠나 생부를 맞이할수 있던 기회가 그녀에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가 되기 위한 따뜻한 둥지였다.

 

그녀에게는 최초라는 타이틀이 많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최초의 여성 흑인 앵커라는 표현..그 시절 인종에 대한 차별이 많았던 시기에 당당히 그녀가 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일임에 분명한데도 최초의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당연한 것이었기 때문에...

 

책의 주된 내용은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그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녀가 미국전체에 그마만큼한 인지도를 가지게 된 계기가 들어주는 것에 있었기 때문이다.

듣고 격려해주고 표현해 주었기 때문에 성공의 가두를 달릴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그녀....방송인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이다.

 

남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저는 축복받은 삶을 살고 잇꼬, 항상 제 인생ㅇ의 선물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 왔습니다. 많은 것이 주어진 사람에게는 그만큼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제 목소리와 제 삶을 세상의 변화를 위한 촉매제로 활용하며, 사람들이 타인의 삶을 좋은 쪽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그들을 자극하고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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