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타인이 홀가분해지는 순간 - 남의 말과 행동에 자꾸만 흔들리는 어른들을 위한 관계 수업
네드라 글로버 타와브 지음, 김효정 옮김 / 메이븐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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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



250만 팔로워를 보유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인 심리치료사 중 한명이라는 문장에서 이 책도 전문가들의 전유물인 책쓰기의 한 권인가 싶었습니다. 제목에서 끌림을 당해 읽어보게 되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지나온 인생이 자연스레 연상이 되어갑니다.



공의존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가장 아프게 하는 것은

상대방이 보이는 적반하장식 태도다.

'언제 내가 그걸 해 달라고 했느냐, 네가 선택한 것 아니냐.'

'네 자존감이 부족해서 그러는 것인데,

왜 내가 굳이 고마워해야 하느냐.'

이런 말들은 일부 사실이기에 희생한 사람을 더욱 아프게 찌른다.

<이토록 타인이 홀가분해지는 순간> P31중에서



이런 내용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잉 내 이야기인데 싶어 책의 이야기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유쾌한 해답을 건네 주는 것도 이 책을 읽게 된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관계의 추구는 절대 배신행위가 아니다.

건강한 관계에서는 연결성과 자율성이 모두 필요하다.

자녀가 성장할 수록 더 많은 자율성을 주어야

부모 자녀 사이가 끊어지지 않듯이.

부부나 연인, 친구 사이도 각자의 자율성을 인정 할 때

더 오래 이어진다. 한마디로 관계 유지에 필요한 최저선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 그냥 그들이 하는 일을 응원하고

그들을 내버려 두라.

<이토록 타인이 홀가분해지는 순간> P136 중에서




관계의 어려움이 있음을 인지하게 해 주고 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해 주는 방법은 어렵지 않게 느껴집니다. 가슴에서 부터 올라오는 공감의 형태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단락 하나를 읽어 나가면서 나와 비슷한 상황을 대비해 보고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 지를 예의 주시하면서 살펴 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까지 읽어 나가고 있음을 인지하게 됩니다.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이토록 재미있을 수가 있을까 싶고 책을 읽으면 친구가 생긴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용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가슴속에서 피어나고 있는 관계의 불신과 관계의 어려움이 머리로 이해가 되면서 마음으로 토닥여 주고 있는 듯 합니다.

관계의 어려움은 어릴적이나 커서나 노년이 되어 가면서나 점점 더 어려워지는 건 맞는 듯 합니다. 마지막 파트인 나를 중심으로 관계를 다시 설계할 시간에서는 인간관계 실전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제안과 제시를 해 줌으로써 실천적 의지를 다져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의 파트너를 여전히 사랑하고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면, 싸울 때 긍정성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지시입니다. 또한 긍정성을 더하는 행동은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과하기

미소짓기

고개 끄덕이기

공감하기

부드러운 신체적 접촉

파트너의 말 존중하기

맞장구치기

농담을 나무며 웃기

파트너와의 공통점을 부각하기

<이토록 타인이 홀가분해지는 순간> P223 중에서



어렵지 않은 실천 행동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이런 시간이 없었기에 지금의 파트너와의 관계가 멀어진 것인가 성찰해 보게 됩니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조화를 이뤄가면서 살아야 하는데 조화를 만들어 가는 것의 어려움은 나와 다른 타인과 함께 해야 하는 이유가 어려움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럴때 책의 예시를 통해 나와 의 상황을 비교해 보고 실천 방식을 찾아보고 생각해볼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해 보면서 상황을 다르게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관계의 어려움에 나는 왜 이럴까를 고민하지 말고 책을 통해 해결책을 만들어 가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다 보면 이토록 타인이 무겁게 다가오지 않고 홀가분하게 느껴질 듯 합니다. 마인드컨트롤의 힘을 빌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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