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어휘력 - 언어의 한계를 넘어 마음의 세계를 넓히는 일주일 단어 수업
조아란.권희.이정윤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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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

언어의 한계를 넘어 마음의 세계를 넓히는 일주일 단어 수업

## 마음의 어휘력을 읽고 ##

이 책은 단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의미있는 단어들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주일의 단어 수업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것 처럼 일주일 동안 매일 다양한 단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의미가 있는 단어들을 추리고 추려 살아가는 동안에 필요한 언어를 슬쩍 건네 주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해 주었습니다. 직장에서 있었던 일이 단어와 만나 위로가 되어 주니 잠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월요일에 생긴일과 월요일에 만나는 단어들이 오묘하게 일치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내가 이런 일이 있을 예정이었나 싶을 정도로 주어진 단어들에 공감하게 되고 위안을 받게 되는 시간은 한결 부드러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부 하다가 사람과의 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때 살짝 들여다 보는 비밀 이야기 를 만나는 듯 하기도 합니다. 일주일 동안 읽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을 때는 책에 푹 빠져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 마음의 어휘력의 구성은 ##

일주일 단위로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작가는 굳이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끌리는 대로 읽어내려가면 된다는 조언도 만날 수 있습니다. 매일 읽어야 하는 부담감도 가질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책을 대하는 마음이 조금 수월해 지는 문장들을 만나고 본문으로 넘어가기전 구성을 들여다 봅니다.

M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문 : 불안한 마음에 이름을 붙여 주는 단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티, 학습된 무기력, 벨트슈메르츠, 임포스터신드롬, 완료주의, 끄렝짜이, 르상티방, 아포리아, 애착불안, 통제의 이분법이 소개됩니다.

T 화요일엔 관계와 관련된 단어들을 만납니다 :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는 단어들은 에포케, 호감의 상호성, 렛뎀 이론, 휘넌, 샤덴 프로이데, 공감 피로, 헤젤리흐, 시절인연, 필릴아, 수심이 소개됩니다.

W 수요일에는 일주일의 중심 내일을 생각하는 단어들을 만납니다 : 생각이 멈추지 않는 밥을 위한 단어들입니다. 디센터링, 리프레이밍, 포모 증후군, 휘게, 반추, 확증 편향, 예기 불안, 라펠 뒤 바드, 아요르나맛, 사우다데 가 소개됩니다.

T 목요일에는 3일 동안 받은 상처를 회복하는 단어를 만납니다 : 칸츠기, 헤시키아, 코모레비, 치타델레, 오시카츠, 사마타, 자기자비, 자기돌봄, 사회 비교, 안전지대가 소개됩니다.

F 금요일에는 무너진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단어들을 만납니다. : 필라우티아, 안티프래질, 허구의 독립성, 카타바시스, 사브르, 감정 전염, 와비사비, HSP, 고기능 우울증, 그라운딩이 소개됩니다.

S 토요일에는 나를 다정하게 돌보며 기쁨을 찾는 단어들을 만납니다. : 자기효능감, 자기결정성, 카타르시스, 칼사리갠티, 피티 보뇌르, 홀로움, 인지적 재평가, 두세르, 라곰, 큐트 어그레션이 소개됩니다.

S 일요일에는 다시 살아갈 용기를 주는 단어들을 만납니다 : 선데이 블루스, 조망 효과, 심리적 안정감, 심리적 안정감, 완찬, 스트라이크헤도니아, 모노노아와레, 길티 프레저, 이키가이, 예견된 향수를 만납니다.

한번 읽고 단어를 기억하고 살아가면서 마음의 우울이 생겼을때 살짝 들여다 보며 내 마음의 기분을 달래주는 용도로 사용되면 좋겠다 싶습니다.

## 마음의 어휘력을 통해 얻어낸 마음 ##

화요일의 단어들을 만났을때 메모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단어의 소개를 읽고 설명을 읽다 보면 이 건 새겨야되 라는 마음이 듭니다. 펜을 들고 메모에 글을 남기며 마음에 새겨봅니다. 수요일에 만난 '라펠 드 비드'는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사실에 알게 되었습니다. 쉽게 무너지는 마음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이었습니다. 단어로 그 마음이 표현된다는 사실에 신기합니다. 심리학에서 쓰는 단어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어휘력은 심리학과 연관되어 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어휘력을 통해 내 마음을 돌보고 위로하면서 휘둘리지 않도록 행동해 봅니다. 깊을 속을 나누는 친구가 없다면 책을 친구 삼고 싶을 정도로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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