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
책의 소개를 만나고 나서 읽어 보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이별도 해 봤고, 인생도 망해 봤지만 그래서....어쩌라고요? 일상에서 계속 이야기 해 보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고객이 전화를 해서 닥달을 합니다. 왜 빠른 처리를 하지 않느냐고 말이죠. 그럴때면 죄송합니다. 빠른 처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항상 하는 고개 숙임입니다. 그럴 때마다 속 마음은 "그래서 어쩌라고요?" 입니다. 매번 그 기다림이 너무도 긴 분들과의 이야기는 속이 들끊지만 책을 만나고 보니 온 우주의 기운을 받아 그래서 어쩌라고요?를 연발하게 합니다. 그러고 나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함이 생기는 듯 합니다. 잊어버리는 것이 중요해요! 일상에서 만나는 속 끊은 일들을 끌어 안고 살지 말고 이겨 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이죠.
순간의 감정이 이겨내지 못할 즈음 다음의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왜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1. 익숙한 것이 안전하게 느껴진다.
2. 변화는 에너지를 요구한다.
3.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믿음이 나를 가둔다.
<그래서 어쩌라고요?> P42~43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