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 - 난생처음 부동산 문을 열기 전에 당신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부동산상식 떠먹여드림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박성환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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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부동산 문을 열기 전에 당신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부동산 상식 떠먹여 드림

부동산 관련 일은 자주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이 되었을때 걱정스러움이 먼저 앞섭니다. 최근에는 전세사기로 인한 사회 문제가 상당했기에 자녀가 성인 되어 자취방을 구할 때에도 온통 전세사기에 당하지 않으려고 알아보았지만 막상 현실에서 마주한 공인중개사의 태도는 책에서 배운데로 하지 말라는 행동을 취하였습니다. 특히나 앱사이트를 통해 알아보고 임장을 나가게 되면 확인한 매물에 대한 평가는 항상 평가절하되어 있었습니다. 그거 말고 이거 어때요 라면서 다른 매물로의 유도를 들으며 공인중개사의 말에 빠져들어가게 되었고 집주인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전세계약을 하였을때에는 이래도 되는 건가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안심해도 되요라는 말한마디로 부동산의 큰돈이 오고가는 것을 걱정은 하지만 응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나이도 있고 사회적인 경험이 많기에 절대 혹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막상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마주한 공인중개사는 말에 알겠습니다고 긍정의 대답을 하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물며 이제 갓 사회에 나와 집을 얻어야 하는 입장의 청년들이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사기 범죄는 끊이지 않고 집값이 금값보다도 더 높아 서민들은 쳐다볼 수도 없는 시기이다 보니 집만 생각하면 골머리가 아픕니다. 그저 좋은 집에서 편하게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인가요?

총 페이지수 563. 상당한 두께를 자랑하는 <모르면 호구되는 부동산 상식>은 부동산 관련 기사를 쓰는 전문기자가 부동산을 알아야 하는 마음을 담아 책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읽어보니 부동산 관련된 내용이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난생 처음 부동산 문을 열기전에 알아도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내용들을 아주 자세하고 읽기 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부동산 관련으로 준비를 해야 할때에는 꼭 옆에 끼고 다녀야 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만큼 현실에 닿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편하게 흡수 할 수 있는 글로 써 내려갔습니다. 부동산 관련해서 궁금했던 의심들에 대해 서도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집 값은 왜 자꾸 오르기만 할까요? 경매 진행 방법 등 여러 서적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이야기지만 다시 집고 넘어가면서 부동산에 대한 탄탄한 근력을 만들어 가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구요. 많이 늦었지만 부동산으로 자산을 형성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기초 지식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 되어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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