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성공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 성공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2024 에디션
남대일 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3월

성공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비지니스 모델을 설정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설정하는 방법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를 작년에 협동조합을 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고 결정된 사업 모델을 운영하는 것도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설정도 어렵고 운영도 어렵고 사업은 상당히 힘든 것인걸 경험해 보았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책을 먼저 만났다면 성공한 기업들의 이야기와 핵심 아이템등을 공부하면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등을 좀더 공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특히나 초입부분에 책의 흥미를 이끌었던 것은 파스텔을 만드는 회사의 역사를 알 수 있었고 파스텔백작이 기업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는데요. 여기에 101가지 비지니스 모델의 사업 아이템을 보면서 핵심제공가치와 수익공식, 핵심자원, 핵심프로세스를 구분하여 아주 간결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기업이 내세우는 이야기들의 스토리텔링이 주는 매력은 상당했으며 정말 다양한 성공하는 기업들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알고 있는 기업들도 있는데요. 당근마켓, 핀다, 토스의 기업의 운영방식을 읽어내려가면서 어떤 방식의 사업이 잘 인식되어 질 수 있고 성공의 가능성을 열어 줄 수 있는 지를 재미나게 읽어나간 책이었습니다. 한번은 도움이 되는 책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오랫동안 관심 분야이지만 도움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 몰랐던 시기에 만났다면 사업을 운영하는 것에 두려움이 덜 생겼을 것 같습니다. 비지니스 모델을 확인하는 작업은 사업을 운영하는 미래의 기업가들에게 꼭 한번은 읽어 봐야 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방식과 핵심 그리고 기업의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과정은 기업의 비지니스에 많은 영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