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환경에 노출이 되어있을때 판단의 역할을 두가지의 뇌가 한다고 하였을때 보편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악어 뇌의 작용으로 결정하게 되고 악어 뇌는 합리성이나 적정한 선택의 결과물에 대한 판단력이 필요할때 자동으로 생성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본능적이 활동이 중요하지 않고 판단력에 의해 필요한 것을 얻어내야 하는 활동으로써의 내용으로 다가왔습니다. 순간 판단력이 필요할 때에 판사 뇌가 작동하여 적정한 판단을 한다면 원하는 것을 얻어 낼 수 있다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오' 챌린지를 수행하는 저자의 경험적 행동에 대해서 과연 이것이 가능한 것일까 싶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니오에 대한 깊은 거부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의 아니오는 상대를 배려하지 않은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단어인데요. 아니오 챌린지를 수행함으로써 적절한 거절의 방법이 삶에서 필요한 이유를 소개합니다. 이런 부분들의 사례들이 부담스럽게 다가왔던 것이었죠.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의 목차는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제1장 사람들이 '그래요'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 되기
제2장 영향력은 우리 생각처럼 작동하지 않는다
제3장 세상르 구한 한마디, '아니요'
제4장 카리스마의 유별난 특징
제5장 인생을 바꾸는 단순한 프레임의 마법
제6장 내 안의 두살배기
제7장 창의적 협상
제8장 어둠의 마법 방어술
제9장 더 크고 더 나은 꿈을 꾸자
상당히 색다른 방법의 이야기들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마법을 보여줍니다. 그러고 보니 결국 저자가 원하는 데로 책의 마무리까지 이어져 왔다고 생각이 됩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르게 생각해 보고 행동해 보면서 더욱 원하는 것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