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스트셀러의 마케팅 법칙 - 세계에서 가장 잘 파는
두번째 월급.보표.정현군 지음 / 호우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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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라는 것을 새삼 확인하게 됩니다. 항상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막상 해 보려고 하면 이 길은 할 수 있는 길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마케팅 내용을 찾아보게 되는데요. 눈에 띈 제목이 이 책이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 파는 곳이 아마존 이라고 하죠. 아마존에 입점을 하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 하다는데 아마존에서 추구하는 것을 제대로 알면 수수료가 절대 아깝지 않다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책을 펼치자 마자 쏘옥 하고 빨려들어가게 되는 듯 해요. 마케팅의 방법으로써 무엇이 사용되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지요. 프롤로그에서 부터 아마존의 찬양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마케팅 만큼은 아마존을 제대로 알고 있으면 매출 증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데 좀더 쉽게 마케팅을 전달하고자 하는 방식이 마음에 쏘옥 들었고 이해가 빠르게 되었습니다. 소개팅. 사람을 만날때를 비유해서 마케팅을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실질적인 소개팅 상황에서 무엇이 필요할지를 고민하게 되는 순서로 마케팅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나다는 고객을 만나다로 연결될 수 있는데요. 그럼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책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었어요. 아~ 맞아! 그래! 라는 감탄사가 연신 나오면서 책을 이해하게 됩니다.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내가 할 수 있을까? 좀더 색다른 방식으로 마케팅을 접목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드는게 책은 쉽게 설명을 해 놓으려고 하지만 점점 어려워져 가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두눈이 감기게 됩니다.

소개팅에서 사진 다음으로 받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

이름, 나이, 직업과 같은 주요 인적사항이다. 우리는 인적사항을 통해 소개팅 상대가 내가 원하는 사람인지 일차적으로 판단한다.

마케팅에서 제품을 접하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인물 사진은 곧 제품이미지고, 인적 사항은 타이틀,

즉 제품명이다.

<아마존베스트셀러의마케팅법칙> P55 중에서

제품을 제대로 소개하고자 하려면 제품에 대한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것을 누가 해야 할까요? 사장, 직원 혹은 마케팅 회사에 맡겨서 해야 할까요? 좀더 충실히 제품에 대한 이해가 동반이 되어야 매출이 발생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황입니다. 소개팅에 나갈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를 만난다면 애프터 신청은 다시는 없겠죠.

책속에 삽입되어있는 사진들을 보는 것이 흥겹게 다가옵니다. 사진을 찍는 각도와 다양성과 함께 설명되어지는 글들을 보면 흥미롭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찍은 사진과의 비교점을 파악해 보기도 하는데요. 마케팅의 중요 요소로 사진은 절대적임을 알 수 있고 아마존에서 요구하는 사진 업로드 방법이 생각하는 것 만큼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이라는 거대 마케팅 회사를 이용하지는 않지만 아마존의 운영 방법을 잘 따라해 보는 것도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은 마음으로 흥미롭게 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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