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책을 늦은 나이에 보기 시작하였고 현재 2권의 책을 집필할 정도로 독서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가지게 되었던 작가님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독서가 어려운 분들에게 호소력 있는 전달력으로 책을 보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책이 주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는 총 6가지의 챕터를 통해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독서는 어떻게 나를 바꾸는가
독서에도 기법이 있다
독서로 성장하기
나를 변화시켜 주는 좋은 책
독서에서 글쓰기로
책을 통해 얻었던 내용이 무궁무진하였던 까닭에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독서를 하고 있던 저에게는 책의 중요성은 알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위안을 얻었고 자기계발서를 통해 나를 계발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은 시간부터 얼마간의 시간이 소요가 되면 읽었던 내용이 사라지고 다시 책을 읽어 마음속에 새겼던 이야기들을 되새김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에 대해 큰 실수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1500권의 책을 읽었으나 책은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기 보다는 지금을 살고 있는 나를 위해 위안을 주고 있다라고만 느끼고 있었습니다. 책을 꼭 읽어야 한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책을 많이 읽으면 책을 쓰기도 하고 강의를 하기도 하는 등의 변화를 겪게 된다고 하는데 책을 읽는 목적이 이것이어야 할 것인가 싶었습니다. 조금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저자는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책을 읽어야 하는 사례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의 변화를 보여주었듯이 책을 읽고 변화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