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의 브랜드를 일상생활속에서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귀에 읽은 브랜드들은 그 놀라운 성장세를 확인하면서 갖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게 되는데요. 고가의 상품들일 경우가 많아 브랜드를 구입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일상생활속에서 불편함이 없으면 된다라는 주의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환경과 관련된 일련의 이야기들이 많이 쏟아져나옵니다. 브랜드의 제품중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며 상품을 제작하는 곳이 얼마나 될까를 궁금하게 된 계기는 파타고니아 브랜드 때문입니다. 책에서도 소개가 된 파타고니아의 지향하는 바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더라도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고민하는 제품이 생산이 되는 부분에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입니다. 오래 오래 입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처럼 오래동안 유지 될 수 있는 비결은 특징적인 부분에 촛점이 맞춰지는 것이 아닌 앞으로는 지구 환경을 얼마나 생각하는 브랜드가 되어야 하는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브랜드의 탄생과 성장의 과정을 들여다 보는 시간은 상당히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눈에 보이고 귀에 익은 브랜드를 소장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부와 명예를 가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한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책을 만나는 건 상당히 즐겁습니다. 알고 있는 내용이 다루어질 때에는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게 될 때에는 브랜드의 신선한 부분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책을 통해 만나게 된 브랜드는 13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