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목적은 "소규모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경영관리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지식 습득을 가능케하여 불필요한 관리비용을 줄이는데 있다"고 합니다. 경영관리는 한순간에 이룰수 있는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하나 하나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경험하지 않으면 순간 놓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아무리 실제 자문 사례를 통한 Q&A 방식으로 진행이 되지만 업무처리에 수월하게 적용이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현재 그 자리에 있는 직원이나 그러한 업무를 경험했던 직원분들이 책을 선택하여 놓치는 부분을 잘 발견하여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타트업을 통해 창업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너무도 알아야 할 것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경영관리는 필수적인 요건이기때문에 관리 담당자에게만 업무를 전담시키는 것보다 경영자도 함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저자인 회계사, 노무사, 변리사, 변호사의 전문직종의 협업이 이루어져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목차는 제1장 회계를 통한 자금조달과 경영관리, 제2장 노무, 사람 냄새나는 인사관리, 제3장 무형자산의 코어, 지식재산, 제4장 사업관계의 기본, 계약과 법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 건 누구에게나 비켜갈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를 얕게라도 알고 있으면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특히 제1장과, 제4장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자금조달 방식은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성장의 방향을 잡아갈 수 있는 씨앗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정부지원을 통해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이럴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창업을 하게 되면 사업관계에 빠지게 됩니다. 계약과 법률의 다양한 내용 중에서 회사의 정관과 동업에 관한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정관은 동아리를 운영할 때에도 필요한 부분이 되어버릴 정도입니다. 정관의 작성과 운영 방식에 대해서 요약 설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