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카테고리에서 부터 흥미진지합니다. 손, 칼, 불, 체, 계량컵, 믹싱볼, 냉장고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 싶을 것입니다. 사업을 함에 있어서 경험을 많이 쌓아 손이 스스로 알아서 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칼은 재료를 써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사업에 있어서 과감하게 칼질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요리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이 불이라고 한다면 과감하게 개혁을 하는 사업가 정신의 마인드를 불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장 흥미롭게 읽어 내려갔던 부분이 바로 체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좋은게 좋은 거라고 좋은 것을 취하고자 하는 마음이 사업안에서도 이루어지지만 요리를 할때 체로 잘 걸러내지 못하면 요리의 질이 좋지 않게 나오는 것 처럼 사업에서도 알맞게 체에 거르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에서 사업을 함에 있어서 모든 것을 다 가지고 갈 수는 없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