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다니던 용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어떻게 월 7,000만원 벌게 됐을까?
강용수 지음 / 리더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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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대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원룸을 구하려고 대학가 근처를 돌아다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아이의 학교 동선에 맞춰 다니기 편한 곳을 선호하면서 다녔습니다. 월세를 내면서 살게 되었을때 조금이라도 덜 내면서 가깝기도 하고 시설도 좋은 곳을 찾아 다니게 되었습니다. 책을 보고 나서 그때 그 원룸촌이 생각이 났던건 강용수님의 말이 옳구나 싶었습니다.

예전에 보던 책이 생각이 났습니다. 씨드머니로 천만원이 있으면 경매를 통해 원룸이나 소형아파트를 소유하라는 내용이 요지였고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주택을 임대를 해서 운영해 보는 것이 필요하며 그것을 통해 자산을 불릴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위의 두가지 사례가 생각이 났던 이유는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그때 책으로 나왔던 내용들을 좀더 관심을 두고 실천하였더라면 지금쯤 월7000만원은 아니더라도 수익형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저자는 꼭 월급을 받는 곳에 근무를 하면서 씨드머니를 확보라는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굳이 내가 사는 집은 월세를 내고 전세를 끼고 집을 사지 말라고 합니다. 수익율을 잘 따져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가장 수익율이 많이 나는 곳은 원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가난을 벗어나고자 수익형부동산에 대해 공부를 하였고 현재로써는 120억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될 듯 합니다.

더욱이 주택을 구매하였을때 주의할 상항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해 줌으로써 주의사항을 다시 한번 더 언급을 해 줍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주의 집중을 통해 수익형부동산을 소유하는 방법을 아주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면을 통해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시청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면 될 듯 합니다.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 하나 더 있는데요. 실제 건물의 수익율을 파악하는 부분의 소개였습니다. 막연히 그렇다더라를 떠나서 지금 현재 무엇을 제대로 봐야 하는지에 대해 언급이 제대로 되어 있으니 실전에 돌입하기만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지금 당장에 건물을 사기 보다 수익율표를 10매 이상 작성을 하고 지역을 검토하는 등의 부수적인 노력들이 필요함을 확인하면서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이유가 무안해 질 지경이었습니다. 수익형부동산을 가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경험의 이야기로 독자로 하여금 수익형부동산을 통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규제책은 조금씩 완화의 움직임이 보인다.

규제가 풀리면 공부를 시작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규제 완화를 예상하고 지금 미리 투자를 공부해 놓아야한다.

우리의 목표는 막차를 타지 않고 첫차를 타는 것이다.

P06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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