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쓰기 위한 노력. 그것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뉴욕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을 서술식으로 주욱 늘어서 이야기를 해 주고 있습니다. 앞부분에서는 글을 잘쓰기 위한 방법에 대한 글인가 싶을 정도로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작가가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는지를 알려주는데 결론은 글을 쓰기 위해서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이야기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글을 수정하고 수정하는 에디터들의 삶을 살짝 엿볼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회사에서 문서를 작성을 하고 상사에게 결재를 맡고자 하면 항상 제 글이 수정이 되어 내려오곤 하였습니다. 그럼 저는 자책을 하게 되지요. 이 나이 먹도록 글을 이렇게 쓰지 못한다는 자책입니다. 그런 자책이 자주 발생하다보니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자꾸 물건너 갑니다. 그럴때마다 왜 나는 팀장이 수정해 준 글처럼 쓰지 못하는 것일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다 마음을 고쳐먹게 되었습니다. 유명인사든 고위 공직자든 신문에 칼럼을 내기 위해서는 에디터의 손을 거쳐 수정이 거듭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을 수정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고 생각하니 제 글은 그저 제가 노력해서 되기 보다는 시간과 경험이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컨텐츠를 찾기 위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작가가 부동산 관련 글을 쓰기위에서 사람들을 만났는데 한시간이면 쓸 글들을 4시간이 걸려서 작성했다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글로 완성되어지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경청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말하는 사람의 말을 끊지 않고 잘 경청하는 자세가 좋은 글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스럽없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뭔가 머리를 띵 울리는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글을 써보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에게~
글을 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저에게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 어떻게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