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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 - 생각이 현실이 되는 마법의 주문
제이크 듀시 지음, 하창수 옮김 / 연금술사 / 2021년 4월
평점 :
젊은 작가의 성공적인 스토리~
책의 소개를 이렇게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번째 책을 19세에 냈다고 하니 그의 대담한이 느껴집니다. 여행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을 첫번째 책에서 녹여 냈다고 하는데요. 그 영감이 된 책이 바로 '영혼의 닭고기 스프'였다고 합니다. 영감을 얻고도 실천하지 않으면 그것이 내것이 되지 않는데 그러한 면에서 작가는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면서 삶읠 실천을 이야기 한다고 하는데 그의 강의를 한번 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이 두번째 책인 <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는 나만의 삶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티브잡스나 빌게이츠 등 현대를 사는 가장 유명한 사람들은 대학의 학적부에 그 이름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글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이 대학을 가서 학위를 따는 것이 아니라 좀더 고급의 학문을 연구함으로써 나를 성장시키고 나라에 이바지가 되는 사람으로써 성장하고자 함이라고 보았을때 우리는 지금 너무 학문 위주의 대학에 다니고자 발버둥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이 오늘부터라도 다르게 살기를 바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우선 실천하는 삶이 필요한데 써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목표하는 바를 원하는 바를 글로 써서 보인다면 그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갈수 있는 삶을 살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쉬우면서도 실천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동안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향으로써 얼마나 많은 글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어떤 면에서 부족함이 생긴 건지 아직도 여전히라는 표현이 저에게는 맞는 듯 합니다.
내가 받은 교육은 나의 배움을 방해할 뿐이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다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향을 잘 잡아가고 싶은 청년들에게 길을 알려주는 책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곳곳에 들어 있는 짧은 명언들을 맞이하는 순간 손끝이 얼어 붙고 잠시 그 문장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됩니다. 그동안 삶의 방향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저에게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읽기 편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작가의 의도가 충분히 반영이 된 듯 합니다. 사례를 통해 그 이해를 높여주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무엇하나 이뤄내지 못한 이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작가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토대로 삶의 방향을 잡아가는 것을 배워가면 좋을 듯 합니다. 우리 함께 다르게 살아보면 어떨까요.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