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 세계의 조각 - 손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10
싸이프레스 액티비티북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명화를 만나는 좋은 기회. 명화를 이해하기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보석십자수를 통해 명화를 만나고 그림을 만났는데 보석십자수를 하는 동안 그 집중력을 키울 수 있었기 때문에 한참을 빠고 들다 나와 보면 어느새 멋진 작품을 만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작업을 하는 것에 즐거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이번에는 스티커 아트북이라는 것이 새롭게 시중에 나와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새로운 명화 만나기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스티커 아트북의 표지는 이렇습니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의 이미지가 한조각 한조각 스티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스티커 아트북의 작업은 작은 스티커들을 연결하는 작업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체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티커 아트북_세계의 조각가를 통해 만날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입니다.

앞으로 하나 하나 완성해 나가면서 액자에 걸 작품을 고민해 보는 행복한 시간을 상상해 봅니다.

그런데 쉽게 볼 작업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스티커 아트북_세계의 조각은 두권의 책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왼쪽은 조각 작품이 있다면

오른쪽은 스티커들이 들어 있는 북입니다.



 




10개의 아름다운 조각들에 손수 스티커를 입혀 가면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스티커의 크기가 상당히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은 쪽집개를 활용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쉬운 작업이라고 손톱으로 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쪽집개로도 잘 집히이 않아서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불굴의 의지도 완성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말 작은 스티커들을 활용하는 건 어려운 일임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완성된 작품입니다.

발레하는 소녀 작품이 그럴듯 해 보이지 않나요?

작업이 어려울 때에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부터 고안해서 진행하는 건

참으로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성이 되니 상당히 뿌듯했습니다.



 




다음 작품은 표지에 나와 있는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작품은 생각한 것 보다 상당히 작은 작품이라고 하는데

스티커 북을 통해 어떻게 표현이 될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8개의 작업이 남았습니다.

쉬엄 쉬엄 작품 하나를 완성할 때마다

뿌뜻한 느낌으로 작품을 만날 수 있었음이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집중할수 있고

특히나 코로나 시대에

집에 머물면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