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력, 108일 여행
앳모닝 지음 / 디이니셔티브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고 하얀색의 표지위에 쓰여있는 알파벳 IR이라고 읽혀지는 문자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하얀색의 두꺼운 양장 표지를 열면 미지의 세계로 들어 가는 안내를 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더욱이 108이라는 숫자는 108번뇌를 말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회복력, 108일 여행> 사용법을 들여다 보지 않고는 책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회복력은 예기치 않게 찾아온

인생의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겨내는 힘입니다.

자신을 더 강하게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재충전하는 시간을 주는 것만으로도

회복력을 키울수 있어요.

매일 한자 한자 글을 써나가는 동안

당신의 회복력도 함께 커나갈 것입니다.


여느 책처럼 한장 한장을 열며 페이지를 읽어 나가는 것이 여의치 않는 책은 뒷장에서 부터 이 책의 사용법을 먼저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더욱이 Why Resilience? 는

매일매일 적는 손글씨 습관으로 회복력을 키울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회복력이란 어떤 자극으로 인해 변화된 상태가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오는 힘을 말합니다.

이 용어는 '다시 튀어오른다 to jump back라는 뜻의 라틴어 resilio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긍정심리학의 대가인 마틴 셀리그먼 박사는 좌절감을 느꼈을 때,

먼저 나 자신에게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스스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글쓰기를 실험한 결과,

회복력에 도움이 되고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는

임상 결과도 있습니다.

이제 회복력의 개념을

제자리로 되돌아 온다는 사전적인 의미를 넘어 새로운,

더 나은 상태로 나아간다는 개념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시작할까?에 대한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하면 된다고 안내가 또 되어 있습니다.


1. 내가 좋아하는 자리나 공간을 찾아 글을 쓰면 더 좋지 않을까요?

차 한잔 곁들인다면 더 좋고.

2. 책에 적힌 글의 흐름을 따라가며 내 생각과 감정을 남겨 보세요.

모든 must에 집착하지 말고.

3. 한 번에 너무 오랫동안 글을 쓰면 지칠 수 있어요.

과유불급! 무리하지 말고


​어떠신가요? 아주 편안하게 제안을 해 주고 있는데요. 위의 글을 접하고 나서 수시로 글을 쓰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나름 회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손에서 펜을 혹은 자판을 열심히 두드리고 있어요. 특히나 꼭 한잔의 차와 함께 합니다. 지금까지 버텨 낼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회복을 하려고 하는 제 안의 자아의 지시사항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당신의 꿈과 목표를 종이에 기록하는 것은

 자신이 가장 원하는 사람이 되는 과정의 시작입니다.

미래를 당신의 좋은 손에 맡기세요."

- 마크 빅터 한센 Mack Victor Hanse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