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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인조이 싱가포르
김미선.임현지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벌써 21년이 되어버린 싱가포르로의 여행. 첫 해외여행이었기도 하고 장거리 비행을 했던 인생최대의 경험을 가지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때 여행의 목적은 신혼여행이라서 함께 이동하는 신혼부부들이 대부분이었어요. 특히나 기억이 남는 건 저희는 최대한 저렴하게 가려고 노력한 결과 미니 버스에 6쌍이 이동을 한 것에 반해 모두*어나 이름이 있는 여행사를 끼고 온 신혼부부들은 대형버스 가득 몇십쌍이나 되는 사람들이 내리고 오르는 모습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대형 쇼핑몰로 이동할 때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내렸는데 대부분이 한국인 이었고 신나게 다니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추억하며 그때 가보았던 곳의 변화를 살펴 보면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나이도 어리고 많은 준비를 한다는게 상당히 부족했었던 시기였어요. 그러다 보니 가이드가 하는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가 안되는 것도 많았고 우선 영어의 불안감으로 인해 둘이서 꼭 붙어 다니면서 최대한의 노출이 되는 것을 피했었습니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창이공항에 내려 숙소로 이동하는 동안 보이는 야자수나무들과 럭셔리 호텔의 느낌. 주롱새공원에서의 공연과 동물들을 만났던 시간. 빈탄섬에 들어가서 수영과 바다를 만끽하면서 여유와 휴양을 즐기던 그 시간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인조이싱가포르는 그런 추억을 되살려 주시기 상당히 잘 만들어진 여행안내서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21년전과는 다른 모습이 눈에 띄긴 하지만 마리나베이는 꼭 올라가 보고 싶은 관광지로 콕 집어 버렸습니다. 여행을 즐기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주제에 딱 맞게 추천코스를 통해 여행 계획을 잡아볼수 있었습니다. 앞부분에 소개되어진 싱가포르를 미리 만나볼수 있는 안내글도 여행의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여행의 묘미가 이럴수도 있고 쉽게 다가갈수 있게 안내해 주는 부분이 상당히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역별 안내 자료도 꼼꼼히 읽어보면서 추천해 주는 코스말고도 내가 원하는 코스를 만들어 보는 것도 이책의 도움을 받으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1년전의 기억을 대변하듯 다시 한번 여행 이라는 생각으로 책을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책은 2017년도를 기준으로 발행이 되었는데요 변한 것들이 있을지는 다시 한번 인터넷을 통해 검토를 해 보고 기초여행계획은 이 책을 통해 전반적으로 짜 보면 좋겠습니다.
마리나베이에서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는 꿈을 꾸면서 안내되어 있는 지도를 참고하면서 지하철도 타고 페리도 타고 자유로운 여행에 한번 빠져보고 싶습니다.
특별제공이 되는 휴대용여행가이드북이 뒷편에 마련이 되어 있구요. 와이파이 도시락 할인쿠폰과 인터파크투어 할인쿠폰이 삽입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 떠나기만 하면 되겠네요. 여행에 대한 즐거움을 가질수 있도록 먼저 만나는 여행의 이야기를 인조이 싱가포르를 통해 발견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