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기까지. 여기서 웅크리고 앉아 있으면 언젠가는 네가보겠지 했어. 왜냐고? 너 미안하라고, 너 지금 아마 미안할걸? 맞지? 맞을걸? 난 노릴 것은 확실하게 노리지. 야수의 본능을 가진여자거든."

그녀였다.
정말 그녀다.
개그맨 그녀.
뻔뻔한 그녀.
최면술사 그녀.
송사리 그녀.
송아리 그녀.

"울고 싶으면 울어야지. 그래야 하늘도 네가 슬픈 줄 알지. 자꾸참으면 아무도 모른단 말이야. 네가 슬픈지 네가 아픈지 하나도 모른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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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꿈.
누구세요?
어느새 그는 내 꿈의 주인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난, 그를 만났다.

‘우리 슬픈 사랑만 하지 말자."
‘또다시 태어났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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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단다. 하이다. 하느님은 우리 모두에게 사랑하는 아버지같은 분이야. 우리에게 좋은 일이 무엇인지 다 알고 계시지. 우리가‘우리한테 좋지 않은 일을 부탁하면 들어주지 않으셔. 하지만 우리가‘믿음을 잃지 않고 기도를 계속하면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때에 그보다더 좋은 것을 주신단다. 하느님은 네 기도를 못 들으신 게 아니야. 한꺼번에 모든 사람의 기도를 들으실 수 있단다. 정말 경이로운 일이지.
하느님은 네 기도를 들으셨지만 아마도 지금은 너한테 좋지 않다고생각하셨을 거야. 하이디의 기도를 들어줘야지. 하지만 하이디가 정말로 행복할 수 있는 순간에 들어줘야지. 만약 지금 들어주면 일이 바라는 대로 되지 않아서 하이디가 기도한 것을 후회할 수도 있으니까."
라고 생각하실 게다. 하느님은 항상 널 지켜보고 계신단다. 그걸 믿어야 해. 하지만 기도를 그만뒀다는 건 하느님을 진정으로 믿지 않았다.
는 뜻이야. 계속 그런다면 하느님은 그 사람이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내버려 두시지. 나중에 문제가 생겨서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그 사람은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을 거야. 자신을 진정으로 도와줄 수
‘있는 단 한 분에게 등을 돌렸으니까. 하이디, 너도 그렇게 되고 싶니??
아니면 지금 당장 하느님께 더욱 큰 믿음을 달라고, 매일 기도할 수있게 해달라고, 결국에는 옳은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을 믿게 해달라고용서를 구하겠니?"

‘산은 아픈 마음과 몸을 치료해 주는 곳이야. 다시 살아갈 힘이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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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지금 제게는 행복도 불행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그저 지나갑니다.
제가 지금까지 아비규환으로 살아온, 이른바 ‘인간의 세계‘에서 유일하게 진리답다고 여기는 것은 그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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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신에게조차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신의 사랑은 믿을수 없었고, 신의 벌만을 믿었습니다. 신앙. 그것은 그저 신의 채찍을 맞기 위해 고개를 떨구고 심판대를 향하는 일인 것만같았습니다. 지옥은 믿을 수 있지만 천국의 존재는 아무리 애써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신께 묻노니, 신뢰는 죄입니까?
때 묻지 않은 신뢰심은 죄입니까?
신께 묻노니, 무저항은 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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