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장소보다도 마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친가와선산이 있고 부모님이 계신 곳이기에 그곳이 고향이라고 할 수도있지만 그보다도 그곳에 가족들의 얼과 부모님의 사랑이 있기에우리는 그곳을 고향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닐까.
이런 걸 보면 우리의 진정한 고향, 그리고 영원한 고향은 형제자매들의 사랑이 있고 하느님의 얼과 사랑이 넘치는 곳, 바로 ‘하늘 나라‘ 가 진정한 고향이 아닐지…….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이인간의 본성이라면 천국을 그리워하는 것도 인간의 본성이고 그때가 가장 인간답고 아름다운 모습이 되는 순간이 아닐까 하는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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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하느님의 창조물이라고 했던 신부님의 말씀이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하느님이 창조하지 않았다면 그 누가 창조할 수 있을까요. 총과 무기를 녹여서 트럼펫과 클라리넷을 만들어 톤즈에서 수십 년간 들려오던 총소리 대신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울려 퍼지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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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생명의 고귀함을 모르는 ‘무식이‘는 분명히 유죄다. 무식이 자신도 유죄이지만 무식이를 가르치지 않은, 그리고 무식이가 배울 수 있도록 여건을 허락하지 않은 우리 ‘유식이‘ 도 무죄라고 발뺌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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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향기는 어떤 향기일까? 얼마나 강한 자기장을 지닌향기일까? 내 스스로가 맡을 수도 없고 그 세기도 알 수 없지만그 향기에 대해 내 스스로가 책임을 져야 하지 않나 생각하게 된다.
우리의 삶에 향기를 만들어야 한다. 후각만 자극하는 향기가아닌 사람들의 존재에 그리고 그들 삶의 원소적 배열에 새로운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자석 같은 향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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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나 자신‘ 이라는 것이 그 좋은 예가 아닐 듯싶다.
‘내 탓이오!‘ 하면서 나 자신의 마음가짐만 조금 바꾸면 모든 것이 쉽게 풀려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체면이나 위신 또는자존심 때문에 문제의 원인을 엉뚱한 곳에, 즉 타인에게로 돌리려 한다. 그런 심리적 에너지의 낭비 때문에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으면서 몸은 몸대로 지치고 마음은 마음대로 상하는 경우생기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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