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천재가 된 홍대리 - 절절매지 않고 당당하게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 천재가 된 홍대리
김성형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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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1~285.
2019.01.27 완독.

홍대리 시리즈 중 하나다. 이 시리즈의 특성상 기초적인 내용을 담았기 때문에 심도 있는 내용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겠다.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하자면, 4가지 유형으로 사람의 성향을 분류한다.
첫째, 논리적이며 분석적인 현미경형. 둘째, 타인과의 협력과 정서적 일체감을 중시하는 청진기형. 셋째, 조직적이고 꼼꼼히 실행하는 돋보기형. 넷째, 총체적이고 직관적으로 사고하는 망원경형이 있다.
이 성향에 따라 협상의 전략을 짜야 한다는 내용이다. 물론, 복합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 많아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도움이 된 부분은 협상이 위기에 처했을 때 ‘상대의 첫 제안을 허물어라‘다. 상대가 불쾌함을 느끼지 않을 만한 수준에서 요구 조건을 완화시키라는 것이다. 최근 연봉협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적용하면 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책에서 읽은 걸 써먹어야 제대로 된 독서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기회에 써보고 싶다.

● 한 줄 생각 : 조금 더 디테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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