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 이면에 다른 감정이 숨어 있습니다. 대부분은 불안이지요. 사랑받지 못할 거라는 불안, 인정받지 못할 거라는 불안, 지금 겪고 있는 이 문제가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불안입니다. 때론 슬픔이 분노의 탈을 쓰고 나타나기도 합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61

우리도 자동차와 비슷하게 각기 다른 특성을 보입니다. 어떤 사람은 감각이 예민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잘 떠올리지만 쉽게 지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둔감해서 성장 속도가 느리지만 위기에 강해서 금방 포기하지 않습니다. 어떤 이는 목표 지향성이 강해 불도저처럼 앞을 향해 나아가지만 인간관계 측면에선 취약합니다. 반대로 타인의 마음을 잘 꿰뚫어 보고 헤아리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너무 신경 쓰느라 크고 중요한 일을 성취해 낼 기력이 부족하지요.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63

나라는 차종과 도로가 궁합이 잘 맞는다면 운이 좋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반대로 도로가 영 껄끄럽고 불편하다면 운이 별로 안 좋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운은 우리가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무수한 사건은 우리의 통제력 바깥에 있기 때문에, 사는 동안 불편하고 억울한 일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고, 불쾌한 감정을 피해 가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64

바로 우리의 마음이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해 왔기 때문입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64

첫째, 감정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감정은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격하게 튀어나오는 감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면 알아서 사그라듭니다. 반대로 자꾸 생각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판단할수록 감정은 날개를 단 듯 더욱 활개를 칩니다. 감정이 부정적인 생각을 줄줄이 끌고 오는 것이지요.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74

둘째,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따로 구분하지 마세요. 감각의 동물인 우리가 유쾌와 불쾌를 느끼는 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특정 감정을 묶어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구분하는 일은 단순히 감각의 영역에 국한되어 일어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판단이 개입하지요. 그리고 판단은 대체로 편견에 의해 좌우됩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75

셋째, 감정이 드는 순간 알아차리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감정이 판단으로 연결되는 과정은 매우 자동적이어서, 그 고리를 끊기란 여간 쉽지 않습니다. 끊기는커녕 약화시키는 것조차 힘들지요. 그래서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먼저 감정이 드는 순간 알아채야 합니다. 그래야 자동적으로 반응하지 않지요. 그러려면 ‘감정을 느끼는 나’에게서 한 걸음 떨어져서 그것을 ‘관찰하는 나’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마음챙김에서 명상을 권유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명상을 할수록 ‘관찰하는 나’의 힘이 세져서 감정이 일어나는 순간 먼저 그것을 살피게 되고 즉각 반응하기 전에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77

‘기분 정당화’ 습관은 결국 삶을 상황에 종속시키게 만듭니다. 앞서 말했듯 살면서 마주하는 사건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고, 특정 상황에 마주할 때마다 느껴지는 기분대로 행동하면 결국 삶을 주도적으로 사는 게 불가능해집니다. 아이에게, 연인에게,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화를 내고 후회하는 일을 반복하게 됩니다.

기분대로 사는 것을 주체적인 삶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기분도 뜻대로 조절할 수 있어야 진정한 어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79

누구에게나 건드려지면 특별히 아픈 부분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도 그 부분이 자극받는 순간 주체할 수 없는 아픔과 분노가 일어납니다. 그 부분은 예전에 생겨났지만 여태껏 아물지 않은 마음의 상처입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82

사람들은 상처를 자극한 그에게 어떻게든 죄를 뒤집어씌웁니다. 애초에 상처를 낸 사람이 그가 아니라는 사실도, 그가 의도치 않게 그 상처를 자극했을 뿐이라는 사실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고통과 수치심에 그 사람을 ‘나쁜 놈’으로 만들고 모든 책임과 잘못을 떠넘깁니다. 더 나아가 보란 듯이 그를 무시하고 깔아뭉갭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상처 위에 다시금 생채기가 나는 일을 온몸으로 거부합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원래의 상처가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83

그러나 분노하는 상황과 비난하는 대상만 바뀔 뿐, 비슷한 패턴으로 관계를 망치고 있다면 그 원인은 자기에게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가 무례한 게 아니라 내게 예민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변화가 가능합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86

저는 과거의 상처를 ‘나’라는 자동차에 탄 ‘승객’에 비유합니다. 앞서 3장에서 설명한 비유를 기억하는지요. ‘인생’을 ‘도로’에, ‘살아가는 나’를 ‘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에 비유했습니다. ‘나’라는 자동차는 ‘삶’이라는 도로를 출발하는 순간부터 승객을 태우기 시작합니다. 승객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경험으로부터 탄생합니다. 어려서부터 부모가 다른 형제와 지나치게 비교를 했다면 ‘비교로 인한 수치심’이 내 자동차에 승객으로 탑승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헤어졌다면 ‘연락이 닿지 않을 때 안절부절 못 하는 불안감’이 내 자동차에 승객으로 탑승합니다.

이처럼 승객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온갖 사건의 결과로, 우리 내부에 자리를 잡습니다. 평소에 승객은 얌전합니다. 내가 운전하는 자동차에 조용히 앉아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승객이 탑승하게 된 계기와 비슷한 자극을 느끼는 순간, 승객은 갑자기 활개를 치기 시작합니다. 운전자인 나에게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은 물론, 소리를 치고 난동을 부리며 운전자를 위협하고 차량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습니다. 위험을 느낀 운전자는 어떻게든 승객을 말리려고 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심리적인 습관이 형성됩니다. 에이미가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 때마다 자기 능력을 과대 포장하고 상대의 무례함으로 책임을 떠넘기는 것도 심리적인 습관에 해당합니다. 운전자는 불편한 생각과 감정을 최대한 빨리, 그리고 저 멀리 내쫓아서 승객을 제자리에 앉히려고 애씁니다. 그렇게 해서 승객이 그 순간에 다시 조용해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일이 벌어지면 같은 방식으로 운전자를 괴롭히지요.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88

만약 당신이 비슷한 패턴으로 관계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면, 눈앞의 대상에게 분노를 퍼부을 게 아니라 내 자동차에 어떤 승객이 타고 있는지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당연히 쉽지 않습니다. 난동 부리는 승객을 어떻게든 제지하고 싶기 때문에, 승객이 하라는 대로 행동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원인을 승객이 아닌 눈앞의 상대에게서 찾기 시작하면 우리는 많은 것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엄한 사람에게 죗값을 물어서 그와 잘 지낼 기회를 잃을뿐더러 원하는 것을 얻지도 못하고, 오래된 상처도 치유하지 못합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88

인생에서 크게 상처받을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만약 상처를 입었다면 그 흔적은 평생 함께 갈 거라고 마음먹는 게 편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슬퍼하지는 마세요. 잘 치유된 상처는 계속 아프지 않습니다. 상처의 근원을 이해하고, 상처로 인해 습관화된 행동 패턴을 인식하면, 승객은 크게 힘을 쓰지 못합니다. 그러면 승객이 많아도 내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9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바로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상냥하고 관대하면서 정작 자신에게는 늘 무서운 교관을 거느린 것처럼 엄격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자신을 칭찬하지 않고 자신이 지닌 훌륭한 매력과 가치를 전혀 인정하지 않습니다. -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8133 - P5

아니면 ‘괜찮아!’라는 말을 달고 살며 혼자 최면을 걸거나, 주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자신을 억누르거나, 또는 지나치게 자신을 과소평가한 나머지 자신감을 잃어버리지는 않았나요? -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8133 - P6

성과를 올려도 만족하지 못하고 더 성공한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지금의 자신을 부정했습니다. 늘 더 높은 것들을 좇으면서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나무랐습니다.
-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8133 - P7

그때는 이상주의자, 완벽주의자, 주변의 눈을 의식하는 우등생이 되고자 하는 제가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내려놓고자 나에게 관대해지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할 일을 미루기도 하고 게으름뱅이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8133 - P9

지금은 자연스러운 내 모습 그대로 살기, 내 마음 우선 돌보기, 도움이 필요할 때는 남에게 의지하기 등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러는 한편으로 ‘할 때는 확실하게 한다’는 자세로 적절히 힘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8133 - P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그는 멕시코 만류灣流에서 돛단배를 타고 혼자 고기를 잡던 노인으로 이제 한 마리의 고기도 낚지 못한 채 84일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알라딘 eBook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정서 옮김) 중에서 - P12

그 돛은 밀가루 포대로 덕지덕지 기워 있고, 접혀 있어서, 영속적인 패배의 깃발처럼 보였다.

-알라딘 eBook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정서 옮김) 중에서 - P12

He was an old man who fished alone in a skiff in the Gulf Stream and he had gone eighty-four days now without taking a fish.

-알라딘 eBook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정서 옮김) 중에서 - P113

The sail was patched with flour sacks and, furled, it looked like the flag of permanent defeat.

-알라딘 eBook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정서 옮김) 중에서 - P11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매일매일이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이면 바랄 나위 없겠으나, 그렇지 않은 날에는 하루의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나는 책을 읽었다. 반성이 필요할 때는 조용히 침잠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책을 읽는 걸로 떨어져나간 자존감, 빠져나간 자신감을 메웠다(사실은 기분이 좋은 날은 기뻐서 책을 읽었고, 기분이 나쁜 날은 슬프다는 핑계로 마구 책을 읽었다). 게다가 이제는 노후까지 생각해야 한다. 준비가 전혀 안 된 것도 아니건만 노후를 생각하면 나이 든 삶에 관해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사람처럼 놀랄 때도 있다. 놀란 가슴 부여잡고 지나가는 책이나 하나 붙들고 읽는 수밖에.

-알라딘 eBook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심혜경 지음) 중에서 - P142

피에르 바야르는 우리에게 독서란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독서란 정말 책을 읽기만 하는 행위일까? 책의 내용을 잘 기억하고 요약하는 것만이 독서일까? 피에르 바야르는 독서에 관한 기존의 생각을 뒤집는다. 진정한 독서란 책과 책, 책과 독자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사유에 제한을 두지 않고 총제적인 지식 지도를 그릴 수 있어야 한다고. 진정한 독서를 통해서라면 우리는 이 혼란한 세상에서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알라딘 eBook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심혜경 지음) 중에서 - P144

텍스트를 큰 소리로 읽을 때 자신의 목소리, 호흡, 복부 근육, 횡격막 등의 신체 기관 전부가 함께 연결되며, 그 결과 텍스트를 전달하게 된 목소리와 호흡을 만들어내려는 욕구 속에서 생명력이 도약하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게 된다. 큰 소리로 읽기는 단순히 발성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읽는 사람의 정신과 육체의 교감이다. 이를 통해 침체된 기운을 회복하면서 자발적인 치유가 일어나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심혜경 지음) 중에서 - P155

현대 포스트모더니즘에 지대한 영향을 지닌 소설가 중에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가 있다. 그는 늘 여러 권의 책을 폭넓게 읽는 것보다 몇 권의 책을 새롭게 다시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러 번 말했다.

-알라딘 eBook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심혜경 지음) 중에서 - P157

나는 제대로 된 글을 써보기도 전에 다른 작가의 글만 읽는 게 훨씬 현명한 일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아버린 쪽에 속한다. 이게 다 세상에는 읽어야 할 재미있는 책, 아름다운 책, 좋은 책이 많아서 그렇다. 다른 작가의 글에서 나의 체험처럼 창작의 즐거움을 추체험追體驗하는 걸로 일찍이 방향을 정할 수밖에 없던 이유기도 하다.

-알라딘 eBook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심혜경 지음) 중에서 - P159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살고 싶고, 인생 전체는 되는 대로 살고 싶다"라고 했는데, 나는 하루하루는 되는 대로 살면서도 인생 전체는 성실하게 살고 싶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비현실적인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거나, 성공하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면 인생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공연히 발이 저리기도 한다.

-알라딘 eBook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심혜경 지음) 중에서 - P16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마음을 돌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어떤 감정이 들어도 그것을 억압하지 않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어떤 생각이 들어도 그것을 진실로 착각하지 않고 관찰하는 것입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32

하지만 개인주의에서 비롯된 또 다른 특징을 발견할 때도 많습니다. 우선 타인에게 기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충고를 건네면 당신 생각일 뿐이라고 뚜렷하게 경계를 짓습니다. ‘나는 내가 제일 잘 안다’고 믿기 때문이고, 누군가의 충고를 받아들이는 것을 무능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35

자기 자신이 되고 싶은 욕구 못지않게 세상에 쓸모 있는 존재가 되고 싶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은 욕구도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친절을 베풀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어쩌면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사람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성장하는지도 모릅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38

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있을 때만 우리는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얕은 관계에서는 멋있는 모습, 괜찮은 모습만 보여 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관계는 서로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받아들여 주고 좋아해 주는 사이일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를 감추기보다 드러내 보여 주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내가 먼저 받아들이려고 애써야 합니다.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53

심리 문제를 습관의 문제로 바라볼 때 얻게 되는 가장 큰 수확은 자신을 능동적인 주체로 바라보게 된다는 점입니다. 습관은 내가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83585 - P5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