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4 November 1818, a scientist stood in front of the corpse of an athletic, muscular man. Behind him his electrical equipment was primed and fizzing with energy. The scientist was ready to conduct a momentous scientific experiment. - P6

Mary Shelley’s debut novel Frankenstein created more than just a monster. It was the start of a new literary genre – science fiction. But Mary Shelley’s science fiction owes a lot to science fact. Written at a time of extraordinary scientific and social revolution, her novel captures the excitement and fear of new discoveries and the power of science. - P6

‘But these philosophers, whose hands seem only made to dabble in dirt, and their eyes to pore over the microscope or the crucible, have indeed performed miracles.’ Mary Shelley, Frankenstein - P9

The ideas and concepts explored in Frankenstein – science, life, responsibility – were at the forefront of philosophical and public debate in the century preceding the book’s publication. - P10

Immanuel Kant, a prominent German philosopher of the time, defined Enlightenment in 1784 as ‘mankind’s emancipation from self-imposed immaturity, and unwillingness to think freely for oneself’. - P10

The Shelleys were known to deplore the slave trade, and Frankenstein has been interpreted as a comment on slavery through examining the treatment of a race of humans visibly different to those around them. - P12

The Declaration of the Rights of Man and of the Citizen gave greater freedoms and protection to people of different faiths, black people, homosexuals and women. Though it was never implemented it has influenced liberal democracy globally. - P12

Firstly, experimentation and experience came to be seen as valid methods of producing knowledge, as the limitations of the Greek tradition of advancing knowledge by well-constructed arguments became apparent. - P13

Secondly, Isaac Newton, and others, had shown that processes such as movement could be explained in purely mathematical terms. - P13

Thirdly, the Enlightenment was an era of instrumentation. Devices, gadgets and gizmos of increasing complexity and accuracy were being designed, built and utilised. In Newton’s mechanical universe, God was either a mathematician or an instrument maker.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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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어를 ‘-이다’로 끝내면 자기 생각을 섬세하게 전달하지 못한다.
즉, 사물의 동작과 작용을 표현하지 못하며, 사물의 상태와 성질이 어떻다는 것을 설명하지 못한다. 우리말에서 ‘-이다‘가 붙으면서도 자연스러운 것으로는 ‘그럴 것이다. 모자라는 편이다. 끝낼 계획이다. 신설할 예정이다. 필요 없기 때문이다. 먹을 따름이다. 그럴 뿐이다. 관리하는 셈이다. 모색할 때이다. 어려운 실정이다.‘ 정도가 있다. 물론 이서술어도 주어와 잘 호응해야 쓸 수 있다.
따라서 어느 글에서 ‘-이다‘로 끝낸 서술어에 모두 표시를 해놓고,
그 서술어가 거기에 꼭 있어야 하는지 따져 본다. 그래서 명사문을 동사문, 형용사문으로 바꿀 수 있으면 바꾼다.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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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은 첨가어라는 특성 때문에 명사문보다 동사문과 형용사문이더 풍부하다. 그리고 명사문을 써야 할 때와 동사문, 형용사문을 써야할 때가 따로 있다. 그런데도 요즈음 영어에서 영향을 받아 우리말 동사문, 형용사문을 영어식 명사문으로 바꾸어 쓰는 사람이 많다.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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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서 ‘보다’는 체언 뒤에 붙여 두 사물을 서로 비교할 때 쓰는 부사격 조사이다.(예 영희가 철수보다 착하다.) 일부 국어 사전에서 ‘부사’로쓰인다고 설명하였으나, 오늘날 언어 현실을 설명했을 뿐이다. - P19

2에 있는 ‘뿐’은 명사나 조사로 쓰인다. 명사로 쓸 때는 다른 용언 밑에서 띄워 쓰되 ‘어찌할 따름‘이라는 뜻을 지닌다. (예 갔을 뿐이다.) 조사로 쓸 때는 앞말에 붙여 쓰고 ‘더 없다‘라는 뜻을 지닌다.(예 나는 너뿐이다.) 그러므로 ‘뿐‘을 접속 부사어로 써서는 안 된다.
3~4에서 나름, 때문‘은 의존 명사이다. 즉, 이 말은 다른 말에 기대어 써야 하는 말이다. 5에 있는 ‘마찬가지는 ‘마치 한 가지‘라는 뜻을지닌 명사로서 ‘-다‘를 붙여 서술어로 쓰되, 서로 비교할 대상이 두 개있어야 한다. - P20

글 하나에 동일한 사물이나 시간, 장소가 나오면 앞에서 나온 것을뒤에서 다른 말로 대신하기도 한다. 이 대신하는 말을 ‘지시어‘라고 한다. 우리말에서 대표적인 지시어로는 ‘이, 그, 저가 있다. ‘이것(대명사)이 이러저러해서 (형용사) 그리로(부사) 옮길까 했는데 이(관형사) 사람이 말리는 바람에………‘처럼 여러 형태로 쓰인다. 물론 지시어에도 멀고 가까움이 있어, 가깝지 않은 일은 ‘아까 그 일, 어저께 그 일, 공원15-4-거기에서‘처럼 다른 단어를 덧보태어 지시 내용을 분명히 한다. - P22

그러므로 가리키는 대상이 분명하지 않을 때는 지시어를 쓰지 않는것이 낫다. 예를 들어 여러 사람이 등장할 때 ‘그 사람‘이라고 하면,
‘그 사람‘이 누구를 가리키는지 쉬 알 수 없다. 그럴 때는 지시어 대신가리키는 내용을 다시 한 번 써주면 지시 대상이 분명해진다. - P23

긴 문장은 한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내용을 담고 있어 부드럽고 꼼꼼해 보인다. 그러나 한 문장에 여러 내용을 담기 때문에, 논리가 흩어져 논점을 벗어나기 쉽다. - P144

그러므로 한 문장에 되도록 이야기 하나만 담되, 한 문장을 30자 안팎으로 쓰는 것이 좋다. 문장이 길어지더라도 60자를 넘지 말아야 한다. 논술 원고량을 40으로 나누었을 때 나오는 수를 전체 문장수로 보고, 그 이상이면 짧은 문장이 많고, 그 이하면 긴 문장이 많다고 보면된다. 아주 짧은 문장만 늘어놓아 글이 딱딱해지면, 내용에 따라 성격이 비슷한 앞뒤 문장을 하나로 묶어서, 문장 길이에 변화를 준다. - P144

우리말에서는 용언 끝을 아주 다양하게 바꾼다. 예컨대 ‘먹다‘의
‘먹‘에 ‘-어서, 어, 자, 게, 어라, 는, -느냐, 었다‘같은 활용 어미를 붙이기만 하면 여러 모로 쓸 수 있다. 어떤 단어는 이런 활용 어미를 백수십 개나 붙일 수 있다고 한다.
말하자면 우리말은 기본 용언 하나에 활용 어미만 바꿔 ‘먹고, 먹어,
먹는데, 먹었는데, 먹자마자, 먹을까, 먹듯이, 먹는구나, 먹든지, 먹느니, 먹으니까, 먹으면, 먹는다해도‘와 같이 의미를 백수십 개로 쪼개달한다. - P226

오히려 작은 문장을 명사절로 안아 겹문장으로 만들기로 하면 우리말에서는 ‘-(으)ㅁ‘보다 ‘-는(-) 것‘을 더 많이 썼다. 예를 들어 "그 사람 결백하다는 게(것이) 밝혀졌어."라고 하지, "그 사람의 결백함이 밝혀졌어."라고 하지는 않는다. (예) 수지가 착한 게(것이) 사실이야.(O), 수지의 착함이 사실이야. (x)). - P227

첫째, 동사문이 있는데, ‘철수가 간다.‘처럼 ‘무엇이 어찌한다‘식 문장이며, 동사가 서술어이다.
둘째, 형용사문이 있는데, ‘하늘이 푸르다.‘처럼 ‘무엇이 어떠하다‘식 문장이며, 형용사가 서술어이다.
셋째, 명사문이있는데, ‘슬기는 여학생이다.‘처럼 ‘무엇이 무엇이다’식 문장이며, 체언에 ‘-이다‘가 붙은 것이 서술어이다.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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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음식점 말고 유럽 음식을 ‘일본식’으로 해석한 ‘경양식’을 제외하고는 외국 음식을 거의 접할 수 없었다. 경양식집의 대표적인 메뉴는 돈가스(오스트리아의 슈니첼schnitzel과 비슷하지만 송아지고기 대신 돼지고기로 만든다), 함박스테이크(프랑스식 스테이크 아셰steak haché가 원조겠지만 소고기를 적게 쓰기 위해 양파와 밀가루 같은 값싼 재료를 많이 넣어서 양을 늘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평범하기 짝이 없는 스파게티 볼로녜세spaghetti Bolognese(보통은 그냥 스파게티라고 불렀다)(볼로녜세는 이탈리아 볼로냐 지역의 소스로 한국에서는 흔히 볼로네제라고 한다-옮긴이) 등이었다. -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장하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98144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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