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어를 ‘-이다’로 끝내면 자기 생각을 섬세하게 전달하지 못한다.
즉, 사물의 동작과 작용을 표현하지 못하며, 사물의 상태와 성질이 어떻다는 것을 설명하지 못한다. 우리말에서 ‘-이다‘가 붙으면서도 자연스러운 것으로는 ‘그럴 것이다. 모자라는 편이다. 끝낼 계획이다. 신설할 예정이다. 필요 없기 때문이다. 먹을 따름이다. 그럴 뿐이다. 관리하는 셈이다. 모색할 때이다. 어려운 실정이다.‘ 정도가 있다. 물론 이서술어도 주어와 잘 호응해야 쓸 수 있다.
따라서 어느 글에서 ‘-이다‘로 끝낸 서술어에 모두 표시를 해놓고,
그 서술어가 거기에 꼭 있어야 하는지 따져 본다. 그래서 명사문을 동사문, 형용사문으로 바꿀 수 있으면 바꾼다.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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