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d Henry looked at him. Yes, he was certainly wonderfully handsome, with his finely curved scarlet lips, his frank blue eyes, his crisp gold hair. There was something in his face that made one trust him at once. All the candour of youth was there, as well as all youth‘s passionate purity. One felt that he had kept himself unspotted from the world. No wonder Basil Hallward worshipped him.

The Picture of Dorian Gray | 오스카 와일드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11000010 - P29

"There is no such thing as a good influence, Mr. Gray. All influence is immoral--immoral from the scientific point of view."

The Picture of Dorian Gray | 오스카 와일드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11000010 - P31

"Because to influence a person is to give him one‘s own soul. He does not think his natural thoughts, or burn with his natural passions. His virtues are not real to him. His sins, if there are such things as sins, are borrowed. He becomes an echo of some one else‘s music, an actor of a part that has not been written for him. The aim of life is self-development. To realize one‘s nature perfectly--that is what each of us is here for.

The Picture of Dorian Gray | 오스카 와일드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11000010 - P32

"Nothing can cure the soul but the senses, just as nothing can cure the senses but the soul."
  

The Picture of Dorian Gray | 오스카 와일드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11000010 - P37

"Yes," continued Lord Henry, "that is one of the great secrets of life--to cure the soul by means of the senses, and the senses by means of the soul. You are a wonderful creation. You know more than you think you know, just as you know less than you want to know."

The Picture of Dorian Gray | 오스카 와일드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11000010 - P37

"Always! That is a dreadful word. It makes me shudder when I hear it. Women are so fond of using it. They spoil every romance by trying to make it last for ever. It is a meaningless word, too. The only difference between a caprice and a lifelong passion is that the caprice lasts a little l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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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11000010 - P42

Youth is the only thing worth having. When I find that I am growing old, I shall kill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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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11000010 - P47

Oh, if it were only the other way! If the picture could change, and I could be always what I am now!

The Picture of Dorian Gray | 오스카 와일드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11000010 - P47

"Well, as soon as you are dry, you shall be varnished, and framed, and sent home. Then you can do what you like with yourself." And he walked across the room and rang the bell for tea.

The Picture of Dorian Gray | 오스카 와일드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11000010 - P49

As the door closed behind them, the painter flung himself down on a sofa, and a look of pain came into his face.

The Picture of Dorian Gray | 오스카 와일드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11000010 - P55

In politics he was a Tory, except when the Tories were in office, during which period he roundly abused them for being a pack of Radicals. He was a hero to his valet, who bullied him, and a terror to most of his relations, whom he bullied in turn. Only England could have produced him, and he always said that the country was going to the dogs. His principles were out of date, but there was a good deal to be said for his prejudices.

The Picture of Dorian Gray | 오스카 와일드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11000010 - P57

She was an extraordinarily beautiful girl, Margaret Devereux, and made all the men frantic by running away with a penniless young fellow--a mere nobody, sir, a subaltern in a foot regiment, or something of that kind.

The Picture of Dorian Gray | 오스카 와일드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11000010 - P59

He would make that wonderful spirit his own. There was something fascinating in this son of love and death.

The Picture of Dorian Gray | 오스카 와일드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11000010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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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is the creator of beautiful things.
To reveal art and conceal the artist is art‘s aim. - P3

There is no such thing as a moral or an immoral book.
Books are well written, or badly written. That is all. - P3

Thought and language are to the artist instruments of an art. - P3

All art is at once surface and symbol. - P3

We can forgive a man for making a useful thing as long as he does not admire it. The only excuse for making a useless thing is that one admires it intensely.
All art is quite useless. -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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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는 아름다운 것을 창조하는 사람이다. 예술은 드러내고 예술가는 감추는 것이 예술의 목적이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오스카 와일드, 윤희기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89 - P6

도덕적인 책이나 부도덕한 책은 없다. 잘 쓴 책, 혹은 잘 쓰지 못한 책, 이 둘 중 하나다. 그뿐이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오스카 와일드, 윤희기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89 - P6

예술가에게 사고와 언어는 예술의 도구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오스카 와일드, 윤희기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89 - P7

모든 예술은 표면적인 동시에 상징적이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오스카 와일드, 윤희기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89 - P7

어느 한 사람이 자신은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어떤 유용한 물건을 만들었다면 우리는 그를 용서할 수 있다. 쓸모없는 것을 만들었을 때 그에 대한 유일한 변명은 그것을 지독하게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모든 예술은 정말 쓸모없는 것이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오스카 와일드, 윤희기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89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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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가 얘기한 것은 미래의 동성애가 아니었다. 그에 대해 알았거나 생각해봤다면, 보통의 연애질보다 더욱더 농담 같은 일, 더욱더 기괴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느꼈을 것이다. 그녀가 역겨워한 것은 사랑이었다. 예속과 자기비하와 자기기만이었다. 그것을 알아차렸던 것이다. 그녀는 바로 그 위험을 보았고 허점을 읽었다. 앞뒤를 가리지 않는 희망, 열의, 바람.

-알라딘 eBook <거지 소녀> (앨리스 먼로 지음, 민은영 옮김) 중에서 - P69

로즈는 전쟁기와 그 이전의 웨스트핸래티를 생각하면 그 두 기간이 너무도 판이해서 마치 그곳이 완전히 다른 조명 아래 놓인 것처럼, 혹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인화한 필름에 담긴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하여 한쪽은 모든 것이 선명하고 단정하고 한정적이고 평범해 보이는 반면, 다른 한쪽은 어둡고 흐릿하고 무질서하고 심란해 보이는 듯했다.

-알라딘 eBook <거지 소녀> (앨리스 먼로 지음, 민은영 옮김) 중에서 - P71

로즈는 시내 아이들의 줄 뒤에 들러붙었다. 웨스트핸래티를 대표하는 사람은 그녀뿐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출신지를 무시하고 시내 학생들과 나란히 설 수 있기를, 와플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아침식사용 간이식탁을 따로 구비한 초연하고 유식한 무리에 붙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알라딘 eBook <거지 소녀> (앨리스 먼로 지음, 민은영 옮김) 중에서 - P74

꽃가루처럼 가벼운 ‘퍼프드 라이스’를 연중 처음으로 대접에 쏟아붓는 아침은 흥겹고 신나는 시간이었다. 처음으로 고무 덧신을 신지 않고 단단한 길을 걸을 수 있게 된 날처럼, 혹은 서릿발과 파리떼 사이에 낀 잠깐 동안의 좋은 날씨에 처음으로 문을 열어놓고 지낼 수 있게 된 날처럼.

-알라딘 eBook <거지 소녀> (앨리스 먼로 지음, 민은영 옮김) 중에서 - P74

로즈는 자신이 우월한 역할, 관찰자의 역할을 하지 않는 이야기는 결코 플로에게 하지 않았다. 곤경은 다른 사람들의 몫이다, 플로와 로즈는 그렇게 합의했다. 로즈가 현장을 떠나 다리를 건너며 사건의 기록자로 탈바꿈할 때 그녀에게 일어나는 변화는 놀라운 것이었다. 신경과민은 싹 사라졌다. 커다랗고 회의적인 목소리, 빨간색과 노란색 체크무늬 치마를 입고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완연히 거들먹거리는 발걸음.

-알라딘 eBook <거지 소녀> (앨리스 먼로 지음, 민은영 옮김) 중에서 - P77

로즈는 저녁마다 책을 한아름씩 집으로 가지고 왔다. 라틴어, 대수, 고대 및 중세 역사, 프랑스어, 지리. 『베니스의 상인』 『두 도시 이야기』 『단시 모음집』 『맥베스』. 플로는 다른 모든 책에 대해 그런 것처럼 그 책들에도 반감을 보였다. 책이 무겁고 클수록, 장정이 어둡고 음침할수록, 제목의 글이 길고 어려울수록 반감은 커지는 듯했다.

-알라딘 eBook <거지 소녀> (앨리스 먼로 지음, 민은영 옮김) 중에서 - P83

진짜 문제는 아버지가 스스로에게서 최악이라고 보았음이 분명한 품성들을 그녀 또한 지녔고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가 자기 안에서 계속 억누르고 가라앉힐 수 있었던 성향들이 딸에게서 다시 떠올랐고 게다가 딸은 그것을 물리치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동경과 공상에 빠지곤 했으며 헛된 자부심을 품고 뽐내기를 좋아했다. 삶 전체가 그녀의 머릿속에서 흘러갔다.

-알라딘 eBook <거지 소녀> (앨리스 먼로 지음, 민은영 옮김) 중에서 - P86

그는 딸이 다르기를 원치 않는다는 것, 본모습 그대로이기를 바란다는 것이 진실, 최종적인 진실이었다. 적어도 그의 마음 한구석에서는 그랬다. 당연히 아버지는 그런 마음을 계속 부정해야 했다. 겸양 때문에 그래야만 했다. 그리고 비뚤어진 마음 때문에. 비뚤어진 겸양. 또한 그는 플로와 의견이 잘 맞는 것처럼 보여야만 했다.

-알라딘 eBook <거지 소녀> (앨리스 먼로 지음, 민은영 옮김) 중에서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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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린다. 숲속을 질주하는 백설 공주처럼. 자정을 알리는 시계 앞의 신데렐라처럼. 부처님 손바닥을 벗어나려 하는 손오공처럼. 머리끝까지 대노한 헤라에게 쫓기는 아이네이아스처럼. 갑작스러운 돌풍이 불어와 눈을 가늘게 뜨는 와중에도 나는 연의 실을 풀고, 심장은 펌프질하듯 쉬지 않고 달리는 다리에 맞춰 고동친다.

-알라딘 eBook <은랑전> (켄 리우 지음, 장성주 옮김) 중에서 - P11

엄마와 아빠는 늘 이런 식이었다. 전에 같이 살 때도 그랬다. 요구하지도 않은 해명을 하고. 비난처럼 들리지 않는 비난을 하고.

-알라딘 eBook <은랑전> (켄 리우 지음, 장성주 옮김) 중에서 - P13

내 생일 소원은 엄마 아빠가 싸우지 않게 해 달라는 거였는데, 그 결과는 지금 이 모양 이 꼴이니까. 엄마에게는 나랑 한 약속을 일부러 깨지 않았다는 걸 안다는 말도 하지 않지만, 그래도 엄마가 그럴 때면 매번 마음이 아프다. 나를 엄마의 날개와 아빠의 날개에 함께 이어 놓은 실을 잘라 버릴 수만 있으면 좋겠다는 말은 둘 중 누구에게도 하지 않는다. 내 마음을 각자 다른 방향으로 당기는 두 사람의 힘을 버텨 내기란, 몹시도 힘든 일이다.

-알라딘 eBook <은랑전> (켄 리우 지음, 장성주 옮김) 중에서 - P15

엄마와 아빠가 더 이상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아닐지라도 여전히 나를 사랑한다는 건 나도 안다. 하지만 안다고 해서 더 편하게 받아들이는 건 아니다.

-알라딘 eBook <은랑전> (켄 리우 지음, 장성주 옮김) 중에서 - P15

내 삶을 지배하는 거인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나는 내 손을 당기는 연을 따라간다. 서로 다투는 두 사람의 목소리는 바람 속에서 희미해져 간다. 한 발짝 또 한 발짝, 부서지는 파도 쪽으로 더 가까이 걸어가는 동안, 연실은 나를 별들 쪽으로 잡아당긴다.

-알라딘 eBook <은랑전> (켄 리우 지음, 장성주 옮김) 중에서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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