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운명을 좌우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균밀도’이다. 우주의 밀도가 충분히 높으면 멀리 떨어진 은하들을 잡아당길 물질과 중력이 충분하여 우주는 빅크런치로 끝나게 된다. 반면에 밀도가 낮으면 팽창을 저지할 만큼 중력이 강하지 않아서 우주는 계속 팽창하다가 빅프리즈를 맞이할 것이다. 이 두 가지 시나리오를 가르는 임계밀도는 대략 "1m³당 수소원자 6개"이다.(653/750p)
시대를 불문하고 역사는 되풀이된다. 비행기와 현대기술이 등장하면서 인류의 대분산Great Diaspora은 종지부를 찍었고 대륙을 연결하는 초고속 네트워크가 구축되었으며, 우리 선조들이 수만 년에 걸쳐 이동했던 거리를 지금은 단 몇 시간 만에 날아갈 수 있게 되었다.(645/750p)
에너지 소비량과 물리법칙에 기초하여 미래의 문명을 예측해보았다. 지구를 포함한 모든 문명은 1단계(행성문명)에서 2단계(항성문명)를 거쳐 3단계(은하문명)로 진화할 것이다.(641-642/750p)
끈이론은 소립자를 닮은 미니블랙홀의 존재를 예견했다. 그러므로 미니블랙홀을 발견해도 끈이론은 부분적으로 증명되는 셈이다.(641/75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