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작가의 자전적 에세이집 입니다. 이 책은 저와 같은 4050 연배 세대의 아련한 옛 기억을 소환합니다. 한 집에 여러 단칸방 가족들이 세 들어 살던 어려웠던 그 시절, 그래도 가난속에서도 인정이 있던 이웃들이 요즘과 같은 단절의 시대에 오히려 그리운 것은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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