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맞추려고 한다. 비이성적인 사람은 세상을 자기에게 맞추려는 노력을 관철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진보는 비이성적인 사람에게 달려 있다. -조지 버나드 쇼, 『혁명론자를 위한 좌우명』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94
정상은 외로운 법이다. 세상 사람들 중 99퍼센트는 그들이 대단한 일을 성취할 능력이 없다고 믿고 그 때문에 목표를 평균 수준으로 잡는다. 그리하여 ‘현실적인’ 목표에 대한 경쟁이 가장 피 터지게 되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가장 시간도 많이 들고 에너지 소모도 많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98
당신이 자신감이 없다면 알아 두라. 세상의 다른 사람들도 거의 다 그렇다는 것을. 경쟁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하지 말고 당신을 과소평가하지도 마라. 당신은 생각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니까.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99
유별나게 큰 목표를 세우면 아드레날린이 생성된다. 이 아드레날린은 목표를 이루는 데 동반되는 피할 수 없는 고난이나 시련을 인내하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준다. 평범한 수준의 포부에서 비롯된 현실적인 목표는 영감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또 다른 문제를 부채질해서 결국 당신을 포기하게 만들 뿐이다. 주어지는 대가가 그저 그렇다면 당신의 노력 또한 그저 그럴 수밖에 없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99
낚시도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곳이 더 잘 되듯이, 자신감이 부족한 세상의 다른 모든 사람들이 안타를 생각할 때 홈런을 노려야 치기 쉬운 법이다. 큰 목표를 위한 경쟁은 적기 마련이니까.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00
당신이 물어야 할 것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나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가 아니라 "무엇이 나를 흥분시키는가?"이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03
꿈 시간표 작성은 목표 설정과 비슷한 점도 많지만 몇 가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 * 모호한 욕망에서 정해진 단계들로 목표가 바뀐다는 점에서 다르다. *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목표가 비현실적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 일이 없어졌을 때 생기는 공백을 채워 줄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다르다.
백만장자처럼 산다는 것은 흥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지, 단지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을 소유하는 게 아니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09
자신에게 판단의 잣대를 들이댄다거나 스스로를 속이는 짓은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사실은 페라리 자동차가 갖고 싶으면서 죄책감 때문에 세계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적지는 말라는 말이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11
내가 추천하는 최고의 첫 단계는 그 일을 해 본 누군가를 찾아서 어떻게 하면 똑같이 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하나도 어렵지 않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18
내일 한다는 것은 안 한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 일이 얼마나 사소한가는 상관없다. 지금 당장 첫 단계를 실행하라! ㅑ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18
이 책의 첫 장에도 나와 있듯이 뉴리치에 합류하는 일반적인 과정은 D-E-A-L(정의-제거-자동화-해방)의 순서인데, 당분간 고용 상태로 남아 있겠다는 직장인들은 D-E-L-A(정의-제거-해방-자동화)의 순서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한 걸 기억하는지?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23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이 장은 당신의 가치를 높여서 회사가 당신을 해고하는 것보다 임금을 올려 주고 원격 근무에 합의해 주는 것이 더 낫다는 걸 깨닫도록 해 줄 것이다. 당신의 목표는 이것이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24
‘효과’라는 것은 당신의 목표에 가까워지도록 일을 하는 것인 반면, ‘효율’이라는 것은 그 일이 중요하건 그렇지 않건 가능한 가장 경제적인 방식으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효과적인지 아닌지도 고려하지 않은 채 효율적으로만 일하려고 한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26
"무엇을 하느냐가 어떻게 하느냐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여전히 효율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적절한’ 일에 적용되지 않으면 소용없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27
"부와 소득의 80퍼센트는 전체 인구의 20퍼센트에 의해서 생산되고 소유된다."는 이 원칙은 심하게 불균등하지만 사회에서 충분히 예상 가능한 부의 분배를 증명해 주었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29
수당제로 보수를 받는 직업이 아닌 이상, 시간을 잘 활용해 봤자 성과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는 서류를 뒤적거려야 하는 것으로 전 세계가 합의하고 있는 데다, 근무 시간 중에는 꼼짝없이 사무실에 잡혀 있어야 하므로 그 시간 동안 해야 할 일을 만들어 내야만 하는 것이다. 결국 쓸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많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는 꼴이다. 충분히 이해한다. 이제 꼬박꼬박 월급봉투나 받아 챙기겠다는 목표 대신 원격 근무 협상을 이루어 내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으므로, 현재 상황으로 돌아와 효과적으로 일할 때가 되었다. 가장 유능한 직원이 칼자루를 쥘 수 있으니까.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36
오전 9시에 일을 하든 안 하든 간에, 또 목표 수입을 얻기 위해 일하는 데 8시간이 걸리든 걸리지 않든 간에, 그들도 똑같은 시간표를 채택하게 된다. 이와 같은 시간표는 사회 공동 합의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양에 의한 결과 측정 방식’이라는 시대에 뒤떨어진 유물이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37
파킨슨의 법칙에 따르면, 어떤 일을 완수하도록 주어진 시간에 비례하여 그 업무의 중요성과 복잡성은 점점 더 크게 인식된다. 마감시한이 임박했을 때 불가사의한 힘을 발휘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만약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데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시간적 압박으로 인해 일의 실행에만 집중하면서 꼭 필요한 것들만 하게 된다. 똑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데 일주일이 주어진다면, 6일 동안 별것도 아닌 일을 크게 벌여 씨름하게 된다. 제발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만약 똑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데 두 달이란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 일은 그야말로 정신을 좀먹는 괴물로 변해 버린다. 게다가 마감시한이 짧으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최종 결과가 마찬가지거나 오히려 높은 수준을 보이게 된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41
1. 근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라. (80 대 20 법칙)
2.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기 위해서 근무 시간을 줄여라. (파킨슨의 법칙)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41
수입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몇 가지 중요한 업무를 찾아내 그 일들이 아주 짧고 분명한 마감시한을 갖도록 시간표를 짜는 것이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42
만약 당신이 꼭 해야 하는 중요 업무를 가려내지 않은 채 일의 완수를 위해 시작 시간과 완료 시간을 의욕적으로 잡는다면, 중요하지 않은 일이 중요하게 될 수도 있다. 무엇이 중요한지 안다고 하더라도 당신을 집중하게 만드는 마감시한이 없다면, 당신에게 주어진 자질구레한 업무는 점점 더 불어나게 될 것이다. 기업가는 잡무를 억지로 만들어 내게 될 것이고. 이 일은 다른 사소한 일이 생길 때까지 시간을 잡아먹다가, 결국 하루가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한 일이 없게 만들 것이다. 택배사에 보낼 소포를 포장하고, 몇 가지 약속을 잡고, 이메일을 확인하는 데 근무 시간을 몽땅 다 잡아먹는 것을 달리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42
더 많은 시간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은 일을 덜 하는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활용해야 할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가 짧게 ‘해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고, 둘째가 ‘하지 말아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44
내가 생산적인 것처럼 느끼기 위해 시간 때우기로 주로 이용하는 세 가지 일은 무엇인가? 이 일들은 주로 실패하거나 거절당할 가능성 때문에 거북하게 느껴지는 더 중요한 일들을 미루기 위해 하게 된다. 자신에게 솔직해지자. 우리 모두 가끔 이렇게 하지 않는가? 당신이 중요한 일을 미루기 위해 일부러 하는 일은 무엇인가?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46
‘이것이 내가 오늘 한 유일한 일이라면, 나는 나의 하루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가?’라고 묻는 습관을 들여라.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지 않고는 일하러 가지도, 책상 앞에 앉지도 마라. 하루 종일 관련도 없는 이메일이나 읽고 머리만 뒤죽박죽 될 테니 말이다. 오늘 저녁이 가기 전에 내일 해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해 놓도록 하라. 나는 컴퓨터의 일정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건 추천하고 싶지 않다. 왜? 수많은 일들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가로 5센티미터, 세로 9센티미터 정도의 메모지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주머니에 딱 들어가는 데다 몇 가지 일만 적도록 제한해 준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47
모니터에 포스트잇을 붙이거나 일정 알람을 설정하여 적어도 하루에 세 번 이상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라. ‘중요한 일을 피하기 위해 다른 일을 일부러 만들어 내고 있는 건 아닌가?’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48
거시적, 미시적 단계에서 파킨슨 법칙을 활용하라. 더 적은 시간에 더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파킨슨 법칙을 활용하라. 집중해서 일하고 미루지 않기 위해서는 일정과 마감시한을 짧게 잡아야 한다. 주 단위, 일 단위의 거시적 단계에서는 오후 4시면 일을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되 월요일과 금요일 모두, 또는 월요일이나 금요일 중 하루는 쉴 수 있도록 하라. 이렇게 하면 우선순위를 정해서 일하도록 집중하게 되고, 사교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될 가능성이 꽤 높아진다. 만약 당신이 상사의 독수리 같은 감시의 눈초리 아래 있다면, 이를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뒤에서 자세히 말하겠다. 미시적 단계에서는 자질구레한 일들을 무시하고 해야 할 일 목록에 있는 업무의 수를 제한한 후, 일을 미루지 않도록 마감시한을 무리다 싶을 정도로 짧게 잡아라.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 P150
정보가 무엇을 소비하는지는 분명하다. 정보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관심을 소비한다. 따라서 정보가 넘쳐나면 관심이 부족해지므로, 관심을 소비하려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들에게 대해 효율적인 배분이 필요해진다. -허버트 사이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여기서부터 나는 당신에게 선택적으로 무지해질 수 있는 기이한 능력을 계발하라고 제안할 것이다. 무지는 행복이기도 하고 게다가 실리적이다. 관련 없거나, 중요하지 않거나, 실행에 옮길 수 없는 모든 정보와 장애물들을 무시하는 법을 터득하는 건 꼭 필요하다. 가장 좋은 건 이 세 가지 경우 모두를 무시하는 것이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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