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며, 성공에 필요한 모든 것은 배움으로써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지은이 브라이언 트레이시
옮긴이 정지현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98dccc5623ed4305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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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자들은 눈에서 신호가 처리되어 축삭돌기를 따라 시상까지 간 다음, 신경 고속도로를 타고 피질로 이동해서 마침내 뇌 전체의 정보처리 패턴에 합류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242c63516274117 - P42

표면 아래에 이처럼 광대한 것이 숨어 있다는 생각은 자유의지에 대한 숙고로 이어졌다. 프로이트는 숨겨진 정신적 과정에서 선택과 결정이 유래하는 것이라면, 자유로운 선택이란 환상이라고 판단했다. 설사 환상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전에 생각하던 것보다 더 단단하게 구속되어 있을 터였다.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242c63516274117 - P48

평생 앞을 보며 살아온 사람들이 시각이 구축되는 것임을 제대로 이해하는 최선의 방법은 시각체계가 착각을 일으킬 때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착시 현상은 우리 시스템이 진화하면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들의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따라서 이 현상은 뇌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강력한 창문 역할을 한다.4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242c63516274117 - P58

시야의 특정한 지점에서 아무런 정보가 들어오지 않을 때, 뇌는 그 주위의 패턴으로 그 구멍을 메운다.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242c63516274117 - P75

감각적인 결과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때에만 의식적인 시각 경험이 발생한다는 것.2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242c63516274117 - P87

우리가 영어를 비롯해 모국어를 어려움 없이 이해하는 것은, 글자를 인지하고 번역하는 일이 이미 직접적인 지각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242c63516274117 - P94

외부의 감각 데이터가 내부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조정할 뿐이라는 점이다.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242c63516274117 - P98

이른바 정상적인 지각이 반드시 환각과 다르지는 않다. 환각이 외부 정보로 고정되지 않았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환각은 고정되지 않은 시각에 불과하다.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242c63516274117 - P101

새로운 상황이 발생하면 평소의 예측이 어긋나게 되므로, 의식이 활동을 개시해서 내부 모델을 조정한다.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242c63516274117 - P109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의 시간감각(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그리고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이 뇌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감각 또한 시각과 마찬가지로 쉽게 조종할 수 있다.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242c63516274117 - P116

따라서 우리 감각에 관한 첫 번째 교훈은, 감각을 믿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것을 사실로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사실이라고 안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사실이 되지는 않는다.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242c63516274117 - P116

뇌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미리 여러 짐작과 가정을 하고, 꼭 필요한 만큼만 세상을 보려고 한다. 우리는 세상의 많은 것들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기 전에는 그것들을 의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음으로써 자기발굴 여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242c63516274117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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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들어가자 베니테스가 고개를 들고 천천히 일어났다. 키는 평균치보다 조금 작았다. 얼굴은 섬세하고 잘생겼지만 도무지 나이를 짐작할 수가 없었다. 피부는 부드럽고 광대뼈는 나왔으며 몸은 여위었다 싶을 정도로 날씬했다. 악수를 할 때 보니 완전히 탈진한 사람처럼 손아귀에 힘이 없었다. - <콘클라베>,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dfdc0c5fcd84b3b - P100

"오, 주여, 우리를 축복하소서. 이제 우리는 주님의 너그러우신 선물을 마주했습니다. 또한 이 음식을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을 축복하소서. 오, 주여, 우리가 먹고 마실 때, 굶주리고 목마른 이들, 아프고 외로운 이들, 그리고 오늘 밤 우리를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식사를 도와줄 수녀들을 잊지 않도록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멘." - <콘클라베>,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dfdc0c5fcd84b3b - P113

주님을 만나고자 한다면 용기가 필요하다. 누구든 나를 따르고자 한다면, 먼저 자신을 포기하고 날마다 십자가를 질지어다. 목숨을 부지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해 삶을 버리면 구할 것이니라……. - <콘클라베>,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dfdc0c5fcd84b3b - P115

그날 밤, 로멜리는 어두운 방, 침대 위에 누웠다. 목에는 축복의 마리아 묵주를 걸고 두 팔은 포개어 가슴에 얹었다. 이런 자세는 사춘기 시절 육체의 유혹을 피하기 위해 처음 시도했는데, 아침까지 자세를 유지하느냐가 핵심이었다. 지금은 60년이 지나 그런 식의 유혹이 전혀 문제 되지 않지만 그동안 습관이 붙은 터라 여전히 이렇게 무덤가 인형 같은 자세로 잠을 청했다. - <콘클라베>,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dfdc0c5fcd84b3b -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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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셨잖습니까? 그런데도 사임을 허락하지 않으셨어요. 예, 좋습니다. 이해하죠. 성하께서도 이유가 있으셨을 테니까요. 아무튼 제게 힘과 지혜를 주시어,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로멜리가 닫힌 문을 향해 말했다. - <콘클라베>,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dfdc0c5fcd84b3b - P60

이곳이 방주로구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혼란의 파도에 휩싸인 방주. - <콘클라베>,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dfdc0c5fcd84b3b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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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 로멜리는 이때를 돌아보며, 바로 그 순간 교황위 승계 전쟁이 시작됐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세 추기경 모두 선거인단 내에 지지파가 있었다. 벨리니는 그레고리오 대학 총장과 밀라노 대주교를 역임했으며, 아주 오래전부터 진보주의자들의 위대한 지적 희망이었다. 트랑블레는 교황청 사도궁무처장과 인류복음화성 장관을 동시에 맡고 있기에 제3 세계와 관련해 후보 자격이 있었다. 더욱이 미국인처럼 보인다는 이점도 있었다(실제로 미국인이라면 선출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아데예미는 혁명의 가능성을 신성의 불꽃처럼 품고 다니는데, 늘 언론매체의 주목을 받기에 언젠가는 ‘최초의 흑인 교황’이 될 것 같은 인물이다. - <콘클라베>,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dfdc0c5fcd84b3b - P39

"레이, 큰일 날 소리 하지 말게. 지옥은 내일 열릴 거야. 추기경들을 불러들일 때." 로멜리가 대답했다. - <콘클라베>,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dfdc0c5fcd84b3b - P49

결국 과도한 겸손은 또 다른 차원의 허영이 아니겠는가? 더욱이 자신의 겸손을 과시한다면 그것도 죄다. - <콘클라베>,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dfdc0c5fcd84b3b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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