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상대성 이론에 의한) 빅뱅 우주론의 아킬레스건인 특이점

"빅뱅 모델은 공간과 시간 그리고 중력을 설명하는 데 필요한 일반 상대성이론과 초기 우주를 구성하고 있던 물질의 성질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양자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 우주의 시간적 진화에 대한 모델을 찾아내기 위해 일반 상대성 이론 방정식을 풀면 항상 우주의 온도가 무한대가 되는 빅뱅 특이점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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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크라우스 <무로부터의 우주>

"이 과정에서 우리는 우주가 텅 비어 있으며, 빈 공간의 역학이 현재 진화를 좌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는 우주가 무(고안조차 없는 완전한 무)에서 탄생하는 것이 가능하고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높으며, 앞으로 다시 무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크라우스의 칼날이 정교해질수록 우리는 더 구체적으로 돌덩어리 속에 숨겨져 있던 ‘무‘의 실체에 다가가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동떨어진 외딴곳에 있는 그 무엇인가가 아니라 이미 돌덩어리 속에 함유되어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조각가 크라우스의 진면목이 거침없이 드러난 책이 바로<무로부터의 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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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 ‘대번성‘ - 캄브리아기 처음의 1000만 년에서 2000만 년까지의 기간에 일어났던 급격한 생물 다양성 증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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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5계: 원핵생물, 진핵생물, 식물, 동물, 균류

휘태커가 주장하는 바와 마찬가지로 다세포 생물의 3개 생물계는 형태학적인 분류로서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분류로서도 합당하다. 이러한분류는 지구상에서 행해지는 생존의 세 가지 주요한 방식을 식물(생산), 균류(환원), 동물(소비)로써 잘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서 나는 우리 인간의 약점인 자만심의 관(棺)에 또 하나의 못을 박아 두고자 하는데, 주요한 생명 순환은 생산과 환원으로 충분히 운영될 수 있다는 점을 서둘러 밝히는 바이다. 이 세상은 소비자들 없이도 얼마든지 잘 유지될 수 있다(동물들은 없어도 괜찮으며 여기에는 인간도 포함된다.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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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계와 동물계 vs. 원핵생물과 진핵생물

박테리아와 남조류에는 고등 세포의 내부 구조물, 즉 ‘세포 기관organelle)’이 없다. 그들은 세포핵, 염색체, 엽록체, 미토콘드리아 (고등 세포의 ‘에너지 공장‘) 등을 갖지 않는다.
그러한 단순한 세포들을 원핵생물(prokaryotes, ‘알맹이‘ 또는 ‘중핵‘이라는 뜻의 그리스 어 ‘karyon‘에서 비롯된 단어로 대략 ‘핵 이전 before nuclei‘ 이라는 의미를 갖는다.)이라 부른다. 세포 기관들이 있는 세포는 ‘진핵생물(enkaryotes, 진실로 핵이 있는)‘이라고 한다. 휘태커는 이런 식의구분을 생물계를 "가장 명확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나눌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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