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은 책을 읽어야 한다. 책 읽는 모두가 이 세상을 조금씩 바꿀 수 있다. 이분들로 인해 이두근, 삼두근보다 먼저 단련해야 하는 내 마음 근육도 단단해지리라. - <약국 안 책방 : 아직 독립은 못 했습니다만>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38747 - P27

구간, 신간, 출판사 따지지 않고 내용에서 고르는 기준을 세우기는 힘들지만, 그게 다년간 경험되면 ‘취향’이 된다. 그래서 진정한 다독가들이 책방을 운영하는 꿈을 꾸는 건지도 모른다. - <약국 안 책방 : 아직 독립은 못 했습니다만>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38747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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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었던 책의 리뷰를 쓰고 난 뒤라면 좀 더 홀가분해진다. 누가 닦달하는 것도 아닌데, SNS에 책 리뷰를 뜸하게 올리는 경우엔 이상하게 죄짓는 기분이 든다. - <약국 안 책방 : 아직 독립은 못 했습니다만>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38747 - P5

책으로만 배운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으면 작게라도 그냥 시작해 보길 바란다. 그게 뭐든 좋다. 나도 이렇게 책방을 하고 있을 줄은 몰랐으니까. 뭘 이루려면 계속 해보는 수밖에 없다는 건 태곳적부터 내려온 삶의 법칙이다. 성공과 실패가 젠가처럼 쌓여야 중간에 누가 몇 개를 빼가더라도 굳건히 서 있을 수 있다. - <약국 안 책방 : 아직 독립은 못 했습니다만>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38747 -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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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동물이나 식물, 사물보다는 자신이 훨씬 치열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동물들은 식물과 사물보다는 스스로가 더 치열하게 살고 있다고 여긴다. 식물들은 사물보다는 더 치열하게 살고 있다고 꿈꾼다. 그런데도 사물들은 여전히 존속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존속은 다른 무엇보다 더욱 강한 생명력을 의미한다.

-알라딘 eBook <태고의 시간들> (올가 토카르추크 지음, 최성은 옮김) 중에서 - P57

창조란 단지 시간을 뛰어넘어 영구히 존재하는 어떤 것을 상기시키는 행위일 뿐이다. 무(無)로부터 무엇인가를 창조할 능력이 인간에게는 없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

-알라딘 eBook <태고의 시간들> (올가 토카르추크 지음, 최성은 옮김) 중에서 - P57

사물은 시간도 움직임도 없는 다른 현실 속에 몸을 담그고 있다. 단지 그 표면만 드러나 있고,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나머지 속에 물질적 대상의 의미와 본질이 숨겨져 있다. 커피 그라인더가 바로 그러한 예다.
그라인더는 ‘갈아낸다’라는 관념으로부터 도려낸 형상의 조각이다.

-알라딘 eBook <태고의 시간들> (올가 토카르추크 지음, 최성은 옮김) 중에서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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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수모에 더해 자존심까지 잊은 용사들을 위해 회사원이라는 신분을 마련해 놓은 거라고. - <언러키 스타트업>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9993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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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은 19세기 말 인류가 자만심에 한껏 취해 있던 시기에 태동했다. 별들의 지도를 그리고, DNA를 분리한 뒤, 원자핵 분열을 일으키기 직전이었다. 우리의 지적 능력이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러 인류가 세운 목표를 전부 성취하면서 과학이 막을 내리는 순간을 목격하는 듯했다. - <양자역학 이야기>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2943 - P6

양자물리학은 일반적인 규칙을 따르지 않는 네 변 삼각형과 숫자가 존재하는 세계다. 평행우주와 모순이 여기저기 숨어 있고, 사물들은 존재하기 위한 공간이나 시간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 <양자역학 이야기>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2943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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