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은 19세기 말 인류가 자만심에 한껏 취해 있던 시기에 태동했다. 별들의 지도를 그리고, DNA를 분리한 뒤, 원자핵 분열을 일으키기 직전이었다. 우리의 지적 능력이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러 인류가 세운 목표를 전부 성취하면서 과학이 막을 내리는 순간을 목격하는 듯했다. - <양자역학 이야기>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2943 - P6

양자물리학은 일반적인 규칙을 따르지 않는 네 변 삼각형과 숫자가 존재하는 세계다. 평행우주와 모순이 여기저기 숨어 있고, 사물들은 존재하기 위한 공간이나 시간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 <양자역학 이야기>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2943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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