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브하지야

아브하지야 ― 나의 나라
험한 산속에 놓인 나라,
여기엔 밝은 햇빛 흘러넘친다……
나의 나라 우러르는 하늘
높고도 맑음이여.

그대 햇빛 아래 거닐기 소원이지 ―
벗이여, 이리로 어서 오라.
그대 실과와 좋은 꽃을 좋아하지 ―
여기는 온 세상 실과와 꽃들.
우리는 진정으로 손들을 반기는 사람.
그대 바다로 가기 소원이지 ―
남쪽 나라로, 아브하지야로 어서 오라.

비록 한동안 짧은 동안이나
어서 어서 와서 보라
행복된 나의 나라의
행복된 한 고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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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신

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바다는 ―
        아직 지나가지 않은 바다.
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아이는 ―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아이.
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세월은 ―
        아직 오지 않은 세월.
그대에게 내 말하고 싶은
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말은 ―
        아직 입 밖에 내지 않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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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3772 - P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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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신

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바다는 ―
        아직 지나가지 않은 바다.
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아이는 ―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아이.
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세월은 ―
        아직 오지 않은 세월.
그대에게 내 말하고 싶은
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말은 ―
        아직 입 밖에 내지 않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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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바다는 ―
        아직 지나가지 않은 바다.
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아이는 ―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아이.
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세월은 ―
        아직 오지 않은 세월.
그대에게 내 말하고 싶은
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말은 ―
        아직 입 밖에 내지 않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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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바다는 ―
        아직 지나가지 않은 바다.
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아이는 ―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아이.
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세월은 ―
        아직 오지 않은 세월.
그대에게 내 말하고 싶은
아름다운 중에서도 아름다운 말은 ―
        아직 입 밖에 내지 않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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