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아서 사랑하게 되는
김봉학 외 지음 / 서아책방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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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교육으로 매년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받아왔다.
그러나 나에겐 현실에서는 밀접하게 접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직접 겪어보지 않고선 모든걸 알 순 없지만
사회복지사분들의 글을 통해
우리사회의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과 환경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이 책에는
장애인들의 삶을 궁금해하고 이해해주길 바라는
사회복지사분들의 소망과 희망이 담겨있다.

장애인, 비장애인을 떠나 같은 인간으로
존중받아 마땅한 인격으로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아졌음 좋겠다.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고 열심으로 일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께 박수쳐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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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3 장애가 있든 없든 인간은 모두 취약한 존재다. 혼자 힘으로만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듯, 현서도 세상 안에서 다른 이들과 기대어 함께 살아갈 것이다.

📖 p47 그래서 결국 내가 바라는 세상은 '장애인식개선'이란 말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세상이다.

📖 p122 수어가 가장 매력적인 것은 항상 상대의 얼굴을 서로 마주 보고 감정을 느끼면서 대화한다는 점이다. 눈으로 상대에게 집중하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언어인 수어. 많은 사람이 이 아름다운 언어를 알아봐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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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앤 징크스 올리 청소년 3
마거릿 와일드 지음, 이지원 옮김 / 올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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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93 학교에서 나는 유명하다. 나는 남자 친구들이 죽는 여자애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젠>은
남자친구가 죽었다. 두번이나!😱
젠은 자신의 이름을 거부하고
스스로를 <징크스>라 부른다.
나 자신을 원망하기도 하고 상실의 아픔을 겪는다.

그리고 젠의 주변 인물들
집을 나간 아빠
장애를 가진 젠의 동생 그레이스
엄마 그리고 친구들

젠과 주변 인물들 각자의 이야기들과
소녀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의
성장과 상실, 사랑의 감정들을
짧은 글에서 여운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소설과는 또 다른 장르의 글이라 신선했다.👍

다시 <젠>의 이름을 찾아가는 과정의 이야기♡

📖 p289 "우리, 다시 시작할까, 징크스?"
나는 웃음으로 대답한다.
"젠, 내 이름은 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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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춰 선 화과자점, 화월당입니다
이온화 지음 / 다이브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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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연화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대대로 이어온 화과자 가게인
'화월당'을 물려받게 된다.

그러나 화월당의 적자로 인한 빚이 1억!

할머니가 유언으로 남긴 조건을 이행하고
'그것'을 받으면 1억의 빚도 갚을 수 있다.
그 조건은
첫째, 최소 한 달은 반드시 화월당을 직접 운영할 것.
둘째,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심야 운영을 할 것.
셋째, 기다리며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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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운영되는 화월당엔 어떤 손님들이 찾아올지
어떤 디저트를 만들게 될지
그 사연들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
떠나는 자들의 이야기에 울컥하기도 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소설이었다.

📖 p9 삶이 달아나도 인연은 달아나지 않는단다.

📖 p130 그리움이란 주말 낮의 점심 식사 같은 것. 수없이 반복됨에도 늘 각별했다.

📖 p204 행복이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들 때 더 선명해지는 것

📖 p246 "정답을 기다리는 일까지도 모두 정답의 과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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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의 홍보 오디세이
김경식 지음 / 투데이펍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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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건설을 추진할 때
홍보팀장으로 발탁되어
홍보에 힘써왔던 김경식 작가님의
홍보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요즘 시대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및 자영업 등등
홍보가 큰 몫을 차자하고있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홍보 방법은 물론 다를 수 있지만
홍보에 임했던 작가님의 노하우와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었다.

회사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나 스스로의 변화를 추구했고,
'철저한 을'이 되었다.
언론을 이용하기위한 기자들과 친해지기
기업 이미지 관리하기
방송 ppl을 활용해 기업 알리기
등등의 노하우와 위기 대처 방법 등을 제시한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중대재해 발생시 오너의 즉각적이고 진솔한 사과가 조직을 움직여 사고를 예방한다는 마인드가 홍보 또한 진솔한 마음이 담겨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홍보에 관한 업종에 근무하는 분이라면
또는 홍보에 관심있다면 읽어볼만 하다.
꼭 홍보에 관한 노하우가 아니어도
작가님이 홍보팀장으로 지내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했는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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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선택 (크리스마스 패키징 에디션)
이동원 지음 / 라곰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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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지 않은 인생의 길을 가보게 해주면 어때요?"

주인공은 미스터리한 남자 <마동석>을 만나게 되고
위와 같은 제안을 받는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택하지 않은 길을 가보게 해드리지요."

주인공은 한때 문학상을 수상했던 작가.
그러나 현실은 글쓰기를 두려워하며 불안한 미래에
다시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그래도 현재의 삶을 살지 고민한다.

그렇게 시작된 다른 길을 선택한 인생을 여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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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않고 끝까지 읽어버렸다. 재미있다!!!
어떤 선택의 삶을 보게될지 궁금했다.

가끔 살아가며 그런 생각을 할 때가 많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하고 말이다.
어떠한 선택을 하던 그 선택 또한 나의 삶이고
내가 책임져야 할 삶인 것이다.

시간적 배경이 크리스마스이고
딱 지금 읽기 좋은 소설이다!👍

마지막 작가의 말을 읽으며 울컥했다.
소설 속 주인공도 작가로써의 삶을 고민했는데
작가님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 p147 "이유를 모르면 의미를 모릅니다. 의미를 모르면 기적은 신기한 이야기일 뿐이죠. 저에게 크리스마스는 기적의 날이지만 의미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연말에 껴 있는 술 마시기 좋은 날일뿐입니다."

📖 p225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결과지만 자신의 선택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주변 사람의 좋은 선택은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만 나쁜 선택은 주변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읽을소설을 찾는다면 추천!

#찬란한선택
#이동원신작
#크레마클럽1위
#소설추천
#북스타그램
#라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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