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동화 읽기는 좋아하지만
동시집 읽기는 자주 하지 않아 그런지 사실 어색해
하는데요~ 그럼에도 동시는 자주
접해보고 즐겨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어요.
작가 역시 아이들이 이 책속 동시를
아주 많이 여러번 읽고 또 읽어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역시 동시는 한 두 번 읽어서는
모르겠더라구요... 반복해서 즐겨야 제대로
동시의 느낌과 맛을 알아가는것
같아요.
이번에 만난 책은 가문비어린이의 동시
여행 시리즈 16번째로
"우시산국 이바구 " 라는 다소
독특한 제목으로 선보였네요.
'순우리말 바람 동시집'이라는 부제가
있어 더욱 호기심이 생기는데요~
큰 소재는 울산의 바닷가 주변의
이야기들을 삼아 여러가지 동시를 창작한 김이삭 작가의
예쁜 순우리말 동시
작품이 가득해요.
울산의 향토 작가인 김이삭 작가는
특히 순우리말을 찾아내어 33편의 동시를
이 책에 모아주었는데요 바닷가
이야기를 순 우리말로 풀어낸 독창적인
작품이 어떨지 궁금해 지기만
하네요~
'이바구'는 이야기라는 경상도의
방언이고 '우시산국'은 지금의 경상도 지역의
소국 중 하나였는데 그 위치가 울주,
양산 일대라 지금의 울산이라는 이름의 여기서
비롯된 것이라 하니 작가가 울산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남다른지 느낄 수 있어요.
울산에 산 20여년 간의 세월속에
울산의 보물과 멋진 풍경들을 자랑하고 싶어
울산의 이야기라는 뜻이 담긴 이
동시집을 펴냈네요.
시원한 울산의 바람~ 을 상상하며 이
동시집을 즐기면 좀 더 색다를 것 같아
기대감 커지는 동시집이네요. 왠지
울산으로 여행도 다녀오고 싶어지는 느낌도 들었어요.
초등 고학년 국어 교과연계 동시집으로 활용하면
좋아요.
멋진 작품을 마주할때마다 아이들의
상상력, 감성, 창의력이 마구 자극될 것 같아요.
이 책을 내게 된 동기는 작가가
충분히 설명해주어 좋았어요.
작품의 동기, 동시집에서 특히
주목하며 즐겨봐야 할 부분에 감을 잡을 수
있으니 감상포인트로 잘 활용하면
좋겠고, 특히 작가의 조카가 동시집의 삽화를
완성해 주었다니 더 애정가는 책이 될
것 같아요.
초등 고학년 국어 교과연계 동시집으로 활용하면
좋아요.
멋진 작품을 마주할때마다 아이들의
상상력, 감성, 창의력이 마구 자극될 것 같아요.
이 책을 내게 된 동기는 작가가
충분히 설명해주어 좋았어요.
작품의 동기, 동시집에서 특히
주목하며 즐겨봐야 할 부분에 감을 잡을 수
있으니 감상포인트로 잘 활용하면
좋겠고, 특히 작가의 조카가 동시집의 삽화를
완성해 주었다니 더 애정가는 책이 될
것 같아요.
33편의 멋진 동시들은 커튼콜
느낌으로 1막, 2막, 3막의 테마로 소개해주는 차례부분도
인상적이네요.
과연 울산이라는 동네에서 무슨 주제로
어떤 동시를 이렇게나 많이 풀어낼 수
있었을까? 그렇게 매력이 가득한
곳인가? 하는 호기심에 한 편씩
꼼꼼하게 만나
읽어봤어요.
먼저 울산의 먹거리들에 눈길이 가서
작가의 의도대로 아마 울산여행을
가서 동시에 소개된 다양한 테마들을
만나보게 될 것 같아요.
바닷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끼리는 이미
울산에 여행가보자는 의견일치가,,,,ㅎㅎ
울산 하면 떠오르는 명소가 뒷 부분에
자세히 정리되어 소개 되어 있지만
먼저 작품을 통해 하나씩 만나보는
재미가 꽤 쏠쏠해요.
돌미역을 소재로 하늬바람을 느끼게
해주고,
자수정을 소재로 산들바람을
담아냈어요.
오리쌀을 소재로 마파람을 알려주며,
수변 공원에 예쁘게 피는 해바라기를 통해
실바람을 느낄 수 있게
해줘요.
언양 미나리의 상큼함을 담아낸
시에서는 된바람이,,,,
반구대 암각화를 만나면 시원한
골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작가의 상상력은 소재 하나 하나마다
우리의 예쁜 바람 이름이 자연스럽게
녹아져 있어 작품의 매력이 더
해지는듯 하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처용이야기에는 다소
세찬 바람 황소바람이 녹아있어
처용가속 긴장감이 느껴지던 서늘함이
더 해지는것 같아요.
선바위 전설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에는
재넘이바람이 등장해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복성
포구의 복어의 부른 배는 샛바람 같은
스트레스로 더욱 빵빵해 졌다니
재미있어 깔깔 ~ 웃게되네요.
그 밖에 학교 다니며 배운 바람이름
외에도 싹쓸바람, 왕바람, 옆바람, 노대바람,
강쇠바람, 뱃바람, 흔들바람,
명지바람, 실바람, 솔솔바람, 갈바람 등등
평소 익숙치 않고 관심없던 순우리말로
표현되는 다양한 바람의 이름이
계속 등장해 시선집중 하게
만들어요.
우시산국 아홉공주의 작품을 끝으로
울산의 매력포인트를 다
만나보고 여행을 떠나는 느낌으로
"우시산국 이바구"를 재미나게 즐기는 시간이었어요.
울산의 특산물인 미나리, 자수정,
배, 돌미역, 은장도, 처용탈, 오리쌀, 태화 붓,
그리고 관광명소 반구대 암각화,
선바위도 모두 만나보고 싶어지는 기대감이
마구
생기네요.
울산에 대해 잘 몰랐던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동시를 통해 하나하나 울산의
매력을 만날 수 있어 울산에 가보고
싶고 직접 다양한 이야기들을 확인하고 싶어지는
호기심이 생겼을것 같아요.
우시산국 이바구의 코스로 울산
가족여행 즐기면 진짜 더 할나위 없는
추억 만들기 할 수
있겠어요.
동시도 재미나고 삽화도 귀엽고 예쁜
순우리말 바람 동시집!!
이 책 덕에 부록페이지에 실려있는 순
우리말 바람의 이름을 다양하게 만나 즐기고
외우며 예쁘고 지켜야 할 순우리말의
소중함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시간이었어요.
한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특별한 소재를
이렇게 바람과 함께 엮어내
왠지 더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의
동시집이었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바람 이름 많이 외우고 말해보기
퀴즈~ 아이랑 내기도 했는데 재미있었어요!!
어린이 동시집이지만 부모님도 함께
즐기기 좋은 특별한 동시집으로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