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가 오케이! 하다 - 동화로 읽는 가족 이야기 즐거운 동화 여행 116
김은숙 지음, 고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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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116번째

이야기를 만났어요.
<< 동화로 읽는 가족이야기 >>라는 테마로
3가지  에피소드로 풀어낸 잔잔한 가족동화로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많은 관계맺음을 통해
'마음의 덧셈 놀이'를 더 풍성하게
해나가길 하는 마음을 담아
이 동화책을 썼어요.

과연 '마음의 덧셈 놀이'는 뭘까요?
3가지 이야기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연스레 그 중요한 가치를
배울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국어, 도덕 교과연계 동화로
아이들과 함께 읽고 활용하기 좋은
초등신간, 초등단행본, 초등창작동화로
추천하는 책
제목부터 시원시원한
[ 은수가 오케이! 하다 ]
3편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로 풀어낸
아이들의 이야기로 진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재미나게
담아주어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동화예요.
작가는 모두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주인공들을 내세워 '가족의 특별함'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녹여냈는데요
그래서 이 책은 동화로 읽는 가족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여준것 같아요. 
은수는 엄마와 단둘이 살아요.
항상 바쁜 엄마는 은수에게 항상 미안했죠.
그래서 큰 결심을 해요.
회사를 그만두고 은수 곁에 있어주겠다는
선물로 은수는 마냥 행복해요.
 
아빠가 옆에 없어도
엄마만 옆에 있다면
더 바랄게 없는 은수!! 
엄마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은수와
항상 꼭 붙어다니며
그동안 항상 외로웠던 은수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시네요.
엄마역시 회사생활보다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을 하나씩 이루며
은수와 더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요.
일본여행도 다녀오고
소개받은 화가 아저씨도 만나고
은수 엄마도 앞으로 힘들지 않고
외롭지 않게 살아야 할 것 같은데
참 다행이예요.
하지만 엄마는 은수가 걱정되네요.
새아빠가 생기는걸
은수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은수는 엄마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고
가족이 더 많이 생기면 더 행복할거라
믿는 긍정적인 아이였어요.
은수가 엄마를 사랑하는만큼
엄마를 사랑해주는 화가아저씨가
나타났으니 가족으로 받아들이는것에
아무 거리낌이 없어요.

엄마도 아저씨도 서두르지 않았고
은수의 마음이 온전히 열려
오케이!! 라는 허락이 떨어져
모든 가족이 더 행복하게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해주네요.
은수 엄마의 부모는 혼자 은수를 키우는
딸이 외로울까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제 좋은 동반자가 생기고
은수도 아빠가 생겼으니
한시름 놓으셨어요.
이렇듯 가족은 서로가 더 행복했으면
하는 진심을 갖고 응원해주는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이야기였네요. 
두번째 에피소드는 '신애누나'예요.
주인공 찬수는 홀로 외롭게
시골의 한 마을에서 살아가는
외동아이예요.

엄마 아빠는 일을 하느라 바쁘시고
친구도 친척도 자주 만날 수 없으니
항상 혼자서 지내야 하는
하루하루가 힘들고 외로운 마음이 컸어요.
그런데 이종사촌인 신애 누나가
여름방학에 머물러 온다 하니 너무 설레요.

찬수는 새 손님을 맞을 생각에
이발도 하고, 방 도배도 하며
진짜 좋아하네요.

가족이 많아 정말 복닥복닥 어울려
사는게 진짜 재미있는 일인데
가족이 단촐하면
이런 문제도 생기나봐요.
신애 누나는 다리가 좀 불편해요.
그레서 휠채어를 타야만 하죠.
하지만 성격도 너무 밝고
특히 그림을 잘 그려서
찬수에게도 이 멋진 마을의 풍경을
그려보라며 선물도 가져왔어요.
찬수는 이제 누나처럼 멋진 화가가 되어
매일 그림을 그리며
누나와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니
너무 행복해요. 
사촌이라 더 거리감이 없고
찬수를 아주 많이 아껴주고
생각해주는 신애 누나는 찬수를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해주네요.

덕분에 찬수는 성격도 더 밝아지고
하루하루 신애 누나와 함께 하는
여름방학의 추억들이 더 없이 소중해져요.

이제 누나가 한 달의 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네요.
신애 누나는 다리 수술을 받기로 했기에
조금은 무섭지만 이렇게
찬수의 응원을 받고 힘을 얻었으니
무사히 성공적인 수술을 받고
걸어다닐 수 있길 바래봅니다.
찬수는 누나를 기차역에서 배웅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요.
어른스럽게 누나를 위해 간절한 소원도 빌죠.
누나의 다리가 꼭 낫게 해주세요.
그게 어렵다면 누나의 이름이 화가로 훨훨
날아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 라구요. 
우리는 가족들과 자주 다투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해요.
같은 공간에서 매일 부딪히며 살다보니
그 소중함을 잘 모르죠.

하지만 산골 소년인 찬수는
 엄마 아빠가 일을 하러
가시면 항상 혼자 남아 있고
같이 이야기할 동생이나 형도 없고
다툴 누나도 없으니 너무 외로웠죠.

그래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
서울 사촌이지만 이렇게 집으로 찾아온다니
너무너무 설레이고 좋기만 해요.

가족은 이런건가봐요.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한 번씩
만나면 마냥 좋고, 가족의 행복을
빌고 응원해주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
그런거요.

이렇게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나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또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마지막 에피소드는 '외짝 운동화와 깨금이"네요.

운동화와 개미 깨금이의 이야기로
더 신선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마음 덧셈 놀이 해보기!!
학교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소희는 운동화 한 짝이 없어진걸 알게 됩니다.

운동화 한 짝이 사라져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장난꾸러기 호재가
나타나 약올리니 기분이 나빠졌네요.

야외학습시간에 약수터에 벗어두고
온게 아니냐고 핀잔을 두는 호재의
말이 엉뚱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다시 불러 같이 약수터로 향해봅니다.

 

한편, 그 약수터 뒤로 일개미들이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는 장면이 나오네요.
이야기에 또 다른 이야기 하나가
더 들어있는 재미~
주이공 깨금이가 바로 개미였네요.
깨금이는 오늘만은 왠지 자유시간을
만들고 싶어져 일탈을 하네요.
그러나 못보던 물건 하나를 발견해요.
바로 소희의 외짝 운동화였어요.

아하! 이렇게 사건이 연결되나보네요.
운동화를 자신만의 보금자리 삼아
하늘도 바라보고 바람과 이야기도 나누고
깜박 잠도 들었던 깨금이~
깨금이는 오롯이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만끽하며 혼자 요모조모로
 생각놀이를 하고 있네요.
그 누구의 명령이나 방해도 받지 않고
혼자만의 생각놀이를 즐기는 사이
소희와 호재가 약수터에 도착했어요.

사실 소희의 운동화는 호재가 몰래 숨겨다
놓은 거였는데 모른척 시치미를 떼고
소희는 그런줄도 모르고 호재에게
고마워 하죠.

그리고 그 운동화안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던 깨금이는 깜짝 놀라
재빠르게 도망치긴 했지만
한 편으로 자신만의 추억을 만든 시간을 가져
은근히 기분이 좋기도 해요.

일탈자 깨금이, 그런 깨금이를 혼내주려는
호재는 착한 소희의 말을 듣고
깨금이를 살려주었죠.

사실 호재도 깨금이에게 고마워 해야
할거예요.
개미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자신이 한 행동을 들키지 않았고
더불어 소희에게 항상 하고 싶었던
고마움을 드디어 전달했으니까요.

이렇게 우리 아이들은
자신만의 세상속에서
이렇게 한 걸음 성장하고 자라나는것 같아요.

그 가운데 가족이 있어 행복해하는
깨금이처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가족들이 있어 더 특별한 행복을
느끼고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라는걸
깨닫기도 하구요.
작가는 이런 일련의 경험담을 통해
특별한 창작동화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어요.

책소개글 초반에도 언급했던 바로
'마음의 덧셈 놀이' 말이예요.

아이들은 사실 자기 중심적이며
자신밖에 모르던 시기에서 점점 가족과
생활하고 학교생활을 해나가며
자연과 또 사람과의 관계맺음을 해나가죠.
내 마음을 자연속 친구에게 이야기 하며
고민을 해결하기도 하고
외로웠던 감정을 새로운 인간관계나
가족들로부터 위안받기도 해요.

이런 일련의 과정들은 모두 마음의 덧셈 놀이를
한 덕분이라고 작가는 말하는데요~

은수도 어른들의 마음에 덧셈을 해주어
서로가 화합하고 행복해 질 수 있는
역할을 잘 수행한것,
서로 잘 만나지는 못해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엮은 산골소년 찬수와
이종사촌누나 신애가 한여름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행복이라는 추억을 만들어 낸 것,
친구 소희에게 쉽게 하지 못한 고맙다는
진심을 전하지 못해 벌인 사건속에서
 호재의 엉뚱함에 웃음짓고
또 일탈을 꿈꾸던 개미 깨끔이가
무사히 자신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모험담까지....

앞으로 우리 아이들도 항상
그 어떤 순간에 마주할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밝고 예쁜
마음의 덧셈 놀이를 풍성하게 하면서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항상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길 바래보네요.
작가도 아마 이런 마음을 염두해두며
아이들에게 예쁜 동화를 선물하신 거겠죠?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멋진 삽화가 잘 어우러져
더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던
가문비어린이 창작동화 [ 은수가 오케이! 하다]는
가족동화로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인것 같아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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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가 오케이! 하다 - 동화로 읽는 가족 이야기 즐거운 동화 여행 116
김은숙 지음, 고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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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116번째
이야기를 만났어요.
<< 동화로 읽는 가족이야기 >>라는 테마로
3가지  에피소드로 풀어낸 잔잔한 가족동화로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많은 관계맺음을 통해
'마음의 덧셈 놀이'를 더 풍성하게
해나가길 하는 마음을 담아
이 동화책을 썼어요.

과연 '마음의 덧셈 놀이'는 뭘까요?
3가지 이야기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연스레 그 중요한 가치를
배울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국어, 도덕 교과연계 동화로
아이들과 함께 읽고 활용하기 좋은
초등신간, 초등단행본, 초등창작동화로
추천하는 책
제목부터 시원시원한
[ 은수가 오케이! 하다 ]
3편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로 풀어낸
아이들의 이야기로 진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재미나게
담아주어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동화예요.
작가는 모두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주인공들을 내세워 '가족의 특별함'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녹여냈는데요
그래서 이 책은 동화로 읽는 가족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여준것 같아요.​ 
은수는 엄마와 단둘이 살아요.
항상 바쁜 엄마는 은수에게 항상 미안했죠.
그래서 큰 결심을 해요.
회사를 그만두고 은수 곁에 있어주겠다는
선물로 은수는 마냥 행복해요.
 
아빠가 옆에 없어도
엄마만 옆에 있다면
더 바랄게 없는 은수!! 
엄마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은수와
항상 꼭 붙어다니며
그동안 항상 외로웠던 은수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시네요.
엄마역시 회사생활보다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을 하나씩 이루며
은수와 더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요.
일본여행도 다녀오고
소개받은 화가 아저씨도 만나고
은수 엄마도 앞으로 힘들지 않고
외롭지 않게 살아야 할 것 같은데
참 다행이예요.
하지만 엄마는 은수가 걱정되네요.
새아빠가 생기는걸
은수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은수는 엄마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고
가족이 더 많이 생기면 더 행복할거라
믿는 긍정적인 아이였어요.
은수가 엄마를 사랑하는만큼
엄마를 사랑해주는 화가아저씨가
나타났으니 가족으로 받아들이는것에
아무 거리낌이 없어요.

엄마도 아저씨도 서두르지 않았고
은수의 마음이 온전히 열려
오케이!! 라는 허락이 떨어져
모든 가족이 더 행복하게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해주네요.
은수 엄마의 부모는 혼자 은수를 키우는
딸이 외로울까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제 좋은 동반자가 생기고
은수도 아빠가 생겼으니
한시름 놓으셨어요.
이렇듯 가족은 서로가 더 행복했으면
하는 진심을 갖고 응원해주는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이야기였네요.​ 
두번째 에피소드는 '신애누나'예요.
주인공 찬수는 홀로 외롭게
시골의 한 마을에서 살아가는
외동아이예요.

엄마 아빠는 일을 하느라 바쁘시고
친구도 친척도 자주 만날 수 없으니
항상 혼자서 지내야 하는
하루하루가 힘들고 외로운 마음이 컸어요.
그런데 이종사촌인 신애 누나가
여름방학에 머물러 온다 하니 너무 설레요.

찬수는 새 손님을 맞을 생각에
이발도 하고, 방 도배도 하며
진짜 좋아하네요.

가족이 많아 정말 복닥복닥 어울려
사는게 진짜 재미있는 일인데
가족이 단촐하면
이런 문제도 생기나봐요.
신애 누나는 다리가 좀 불편해요.
그레서 휠채어를 타야만 하죠.
하지만 성격도 너무 밝고
특히 그림을 잘 그려서
찬수에게도 이 멋진 마을의 풍경을
그려보라며 선물도 가져왔어요.
찬수는 이제 누나처럼 멋진 화가가 되어
매일 그림을 그리며
누나와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니
너무 행복해요. 
사촌이라 더 거리감이 없고
찬수를 아주 많이 아껴주고
생각해주는 신애 누나는 찬수를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해주네요.

덕분에 찬수는 성격도 더 밝아지고
하루하루 신애 누나와 함께 하는
여름방학의 추억들이 더 없이 소중해져요.

이제 누나가 한 달의 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네요.
신애 누나는 다리 수술을 받기로 했기에​
조금은 무섭지만 이렇게
찬수의 응원을 받고 힘을 얻었으니
무사히 성공적인 수술을 받고
걸어다닐 수 있길 바래봅니다.
찬수는 누나를 기차역에서 배웅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요.
어른스럽게 누나를 위해 간절한 소원도 빌죠.
누나의 다리가 꼭 낫게 해주세요.
그게 어렵다면 누나의 이름이 화가로 훨훨
날아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 라구요. 
우리는 가족들과 자주 다투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해요.
같은 공간에서 매일 부딪히며 살다보니
그 소중함을 잘 모르죠.

하지만 산골 소년인 찬수는
 엄마 아빠가 일을 하러
가시면 항상 혼자 남아 있고
같이 이야기할 동생이나 형도 없고
다툴 누나도 없으니 너무 외로웠죠.

그래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
서울 사촌이지만 이렇게 집으로 찾아온다니
너무너무 설레이고 좋기만 해요.

가족은 이런건가봐요.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한 번씩
만나면 마냥 좋고, 가족의 행복을
빌고 응원해주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
그런거요.

이렇게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나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또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마지막 에피소드는 '외짝 운동화와 깨금이"네요.

운동화와 개미 깨금이의 이야기로
더 신선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마음 덧셈 놀이 해보기!!
학교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소희는 운동화 한 짝이 없어진걸 알게 됩니다.

운동화 한 짝이 사라져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장난꾸러기 호재가
나타나 약올리니 기분이 나빠졌네요.

야외학습시간에 약수터에 벗어두고
온게 아니냐고 핀잔을 두는 호재의
말이 엉뚱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다시 불러 같이 약수터로 향해봅니다.

 

한편, 그 약수터 뒤로 일개미들이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는 장면이 나오네요.
이야기에 또 다른 이야기 하나가
더 들어있는 재미~
주이공 깨금이가 바로 개미였네요.
깨금이는 오늘만은 왠지 자유시간을
만들고 싶어져 일탈을 하네요.
그러나 못보던 물건 하나를 발견해요.
바로 소희의 외짝 운동화였어요.

아하! 이렇게 사건이 연결되나보네요.
운동화를 자신만의 보금자리 삼아
하늘도 바라보고 바람과 이야기도 나누고
깜박 잠도 들었던 깨금이~
깨금이는 오롯이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만끽하며 혼자 요모조모로
 생각놀이를 하고 있네요.
그 누구의 명령이나 방해도 받지 않고
혼자만의 생각놀이를 즐기는 사이
소희와 호재가 약수터에 도착했어요.

사실 소희의 운동화는 호재가 몰래 숨겨다
놓은 거였는데 모른척 시치미를 떼고
소희는 그런줄도 모르고 호재에게
고마워 하죠.

그리고 그 운동화안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던 깨금이는 깜짝 놀라
재빠르게 도망치긴 했지만
한 편으로 자신만의 추억을 만든 시간을 가져
은근히 기분이 좋기도 해요.

일탈자 깨금이, 그런 깨금이를 혼내주려는
호재는 착한 소희의 말을 듣고
깨금이를 살려주었죠.

사실 호재도 깨금이에게 고마워 해야
할거예요.
개미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자신이 한 행동을 들키지 않았고
더불어 소희에게 항상 하고 싶었던
고마움을 드디어 전달했으니까요.

이렇게 우리 아이들은
자신만의 세상속에서
이렇게 한 걸음 성장하고 자라나는것 같아요.

그 가운데 가족이 있어 행복해하는
깨금이처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가족들이 있어 더 특별한 행복을
느끼고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라는걸
깨닫기도 하구요.
작가는 이런 일련의 경험담을 통해
특별한 창작동화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어요.

책소개글 초반에도 언급했던 바로
'마음의 덧셈 놀이' 말이예요.

아이들은 사실 자기 중심적이며
자신밖에 모르던 시기에서 점점 가족과
생활하고 학교생활을 해나가며
자연과 또 사람과의 관계맺음을 해나가죠.
내 마음을 자연속 친구에게 이야기 하며
고민을 해결하기도 하고
외로웠던 감정을 새로운 인간관계나
가족들로부터 위안받기도 해요.

이런 일련의 과정들은 모두 마음의 덧셈 놀이를
한 덕분이라고 작가는 말하는데요~

은수도 어른들의 마음에 덧셈을 해주어
서로가 화합하고 행복해 질 수 있는
역할을 잘 수행한것,
서로 잘 만나지는 못해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엮은 산골소년 찬수와
이종사촌누나 신애가 한여름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행복이라는 추억을 만들어 낸 것,
친구 소희에게 쉽게 하지 못한 고맙다는
진심을 전하지 못해 벌인 사건속에서
 호재의 엉뚱함에 웃음짓고
또 일탈을 꿈꾸던 개미 깨끔이가
무사히 자신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모험담까지....

앞으로 우리 아이들도 항상
그 어떤 순간에​ 마주할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밝고 예쁜
마음의 덧셈 놀이를 풍성하게 하면서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항상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길 바래보네요.
작가도 아마 이런 마음을 염두해두며
아이들에게 예쁜 동화를 선물하신 거겠죠?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멋진 삽화가 잘 어우러져
더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던
가문비어린이 창작동화 [ 은수가 오케이! 하다]는
가족동화로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인것 같아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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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개념 ‘한권으로 완전정복’
이규영 지음 / 쏠티북스 / 202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필수개념과 필수 문제로 중학교 수학
1,2,3학년의 수학개념을 완전 정복할 수 있는
이 책!!

쏠티북스의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예요.

얼마전에 만났던 중학도형 한권으로 끝내기를
활용해보고 개념익히기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
이번에는 중학교 전학년 수학을
한권으로 압축정리해준 책으로
중학교에서 배울 중학수학의 필수개념부터
서서히 공부해보기 위해 만나봤어요.

내년이면 중학생이 될 예비중 딸아이와
하나하나 진짜 기초적인 개념을 익히고
중학교 3년의 수학 연계 개념을
크게 보며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좋은책이네요.

이 책은 믿고보는 베스트셀러니까요!!
본책과 해설집 2권으로 분권하고보니
실제 페이지는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아요.

심화서가 아닌 개념서로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전체적인 수학의기초가 되는 연계계념을
예복습하고 정리하는 책으로
한권쯤 소장하면 좋을 책이라는
느낌이예요.

예전에 수학하면 무조건 수학의 정석을
사야하는 느낌으로
이제는 예비중부터 중학생까지
수학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필수개념서로 이 책이 딱 그런 느낌인것 같네요.
아직 중학교 수학이 뭔지
접해보지 않은 예비중부터 보기 시작하면
도움될 책!!
한권만 제대로 봐도 중학수학 12,3학년 개념을
정복할 수 있다니  기대감이 생기네요.
저도 수학은 잘 못하는 엄마였지만
아이들이 수포자는 안되길 하는
바램은 가득하거든요.

아이랑 같이 저도 열공하는 마음으로
같이 진도맞춰 나가보기로 약속했어요.​
3주안에 정복한다고?
기본적인 학습플래너는 매일 1시간 30분의
학습량을 기준으로 97개의 필수개념을
3주 안에 모드 끝낼 수 있게
계획을 짜놓았어요.
수의 연산 / 문자와 식 / 함수 / 확률과 통계 / 기하
이렇게 5개의 대단원을 기준으로
21일차 완정정복 플랜이네요.​
중학생에게는 가능한 플랜일 수
있으나 초등에게는 살짝 무리수가 아닌가
싶어 저는 아이와 이번 겨울방학까지
완북해보기로 느슨한 플랜을
잡아봤어요.​ 
저자의 수학벙커 블로거를 활용해
공부하면서 어려운 내용이나
수학 공부법에 대한 상담도
병행해 보면서 진짜
수학을 즐기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TIP도 알아가고 자극도 받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줘야 겠어요.
사실 초등 내내 수학을 너무
싫어하고 힘들어하기도 했고
좋아하는 과목이 아니었었기에
중학수학은 또 어떻게 공부하고 극복할 수
있을지 살짝 불안하기도 해요.

하지만 시작도 하기 전에 걱정만 할 수 없죠?
그래서 아이와 쉽게 수학의 기초적인
개념부터 필수문제 풀이 등의
부담없이 아이의 학습수준에 맞는
그런 공부를 하는게 중요할거라
생각했어요.

이 책에 담긴 97개 중학수학 개념을
제대로만 이해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면
그래도 수학시간에 집중은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수학은 계통도로 이어지는
연속의 학문으로 고등수학까지 쭉
연결되는 중학수학의 기초를 제대로
다지는 시간을 반드시 만들어
수학공부 자신감을 키워두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이 책은 중학수학의 필수 개념 뿐만아니라
이렇게 고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중학수학 필수개념 40개도
꼼꼼하게 정리해주어
고등수학의 중요도에 연관있는
중1, 중2, 중3 각각의 중요한 파트를
기억해 둘 수도 있어 도움되는것 같아요.
먼저 [수와 연산] 파트의
필수개념을 익히며 주제별
핵심개념을 잘 정리해둔 개념설명을
꼼꼼하게 읽고 이해해요.
생소한 수학용어부터 내용적인 부분이
다 어색하지만 또 여러번 읽고
초등수학을 떠올리면서
중학수학은 어떠게 확장되어 나가는지
큰 개념을 그려갈 수 있어요.

기억해야 할 부분을 표시도 하고
'스피드 체크'문제도 풀어보면서
난이도나 내 수준을 파악해보고
기본 유형문제이니 만큼 놓치지 않게
반드시 모두 풀어볼 수 있게
도와주면서 학습을 진행했어요.

계산보다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파악하는 문제부터 시작하니
부담없이 예비중 아이들도
활용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완벽하게 필수개념을 이해했다면
바로 옆페이지 '필수문제'를 풀어보면서
학교시험에 출제되는 기본 유형 혹은
살짝 응용된 문제들의 난이도를
확인하며 문제풀이를 시작해요.

각각의 주요 문제를 공략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친절한 설명 그리고
내신문제/ 수능문제 등
유형별 체크 포인트로
고등수학에서는 또 어떻게
확장되어 연계되는지
예비문제도 하나씩 담아주어
수학의 흥미를 자극해주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통일성있는 구성과 일관된 문제구성 편집에
집중도 잘 되고 부담없이
쭉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중학수학 총정리!!

수학을 포기 하지 않기 위한
기본기를 지금부터는 진짜
꼼꼼하게 다져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시간이네요.
지금 열심히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어가고 있는
수와 연산을 마무리 하고
문자와 식으로 넘어가야 겠어요.

기호와 문자가 갑자기 많이 등장하고
익숙하지 않은 수학용어도
계속 나오니 살짝 헷갈려하는
부분도 있고 이해를 빨리 못하는
단원도 나와 진행이 더디지만
그럼에도 서서히 공부하면서
중학수학의 전반적인 커리큘럼을
이해하고 학습의지를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될 책이라 반갑고 좋아요.
모든 97개의 중학수학 필수 개념을 다
익히면 마지막에는 필수문제만 따로 더 풀 수
있게 구성을 해주었으니
각 단원마다 공부하며 같이 풀어봐도 좋고
개념을 다 익힌후 문제풀이만 쭉
활용하면서 실력을 점검해도
좋을것 같아요.
 Never give up!!

절대 수학을 포기 하지 말라~
수포자는 절대 안될 일이죠~

책 말미에도 김연아 선수의 명언이
담겨있어 몇 번이고 읽어보았는데요.
학습을 진행하다가 딱.... 막히고
더 이상 진행이 잘 안되는 답답한
순간이 와도 멈추지 말고
그 과정을 잘 극복하는 중학생으로
거듭날 수 있어야 겠어요.

내 수학 실력은 내가 만드는 것!
나 자신을 믿고
열심히 수학의 신이 되는
그날까지 열공모드 ~

중학교 3학년 통합영역으로 구성된
영역별 수학으로 재구성된
수학개념서!!
꾸준히 연속성 있는 수학공부를 위한
흐름을 갖고 계통도에 맞게
중,고등까지 쭉 이어지는 수학공부를
위해 중학수학의 전과정을
예습, 복습 하고 싶은 예비중, 중학생들이
활용하면 좋을 기본개념서로
추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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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초등 과학 6-2 (2020년) 동아 백점 시리즈 (2020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6학년 2학기 과학문제집 추천

교과서 맞춤학습에 최적인 초등문제집

동아출판 : 백점 과학 6-2
초등문제집 백점이면 학교공부
문제 없어요!!

이름처럼 자신감 넘치는 공부의 힘이
되어줄 초등교재 백점!!

6학년 마지막 학기 교과서를 받아오고
올해는 늦은 2학기가 시작되어
 과학공부 열공타임 막 시작되었어요.

새교과서 쭉 훑어보고
초등 마지막 학년에 배울 과학은
또 어떤 내용들인지 확인했어요.

아이가 과학을 좋아하는 편인데
학교에서 과학동화리며 다양한 실험활동을
연계한 과학공부를 못하게
되어 그런지 살짝 풀이 죽었어요.

하지만 2학기 배울 내용에 연계된
정보와 실럼강의가 더해진 백점이
있어 그래도 힘이 난데요.
교과서도 나름의 매력이 있고 구성도 좋지만
교과서만 보고 공부하는건
아이들도 살짝 지루할 것 같아요.
무료 스마트러닝이 더해진
백점쌤의 확실한 "맞춤 강의"로
개념을 익히고 교과서 실험도 함께
즐기며 서술형평가 문제까지
완벽하게 마스터 하는 시간을 기대해요.
초등공부는 백점이니까~~~​ 
교재 앞부분에는 총 5단원에 연계된
실험관찰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1단원 전기의 이용부터
5단원 에너지와 생활까지
외울게 꽤 많고 새롭게
배우게 될 내용도 많은
6학년 2학기 과학도 알차게 공부하고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매일 등교가 가능하면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주1회 등교와 온라인 수업의
병행이 예상되기에 더더욱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다지는
올해에 이렇게 좋은 교재의 선택은
분명 아주 중요한 출발이자 좋은 결과의
증거가 될것 같네요.​ 
개념동영상 시청하고
개념공부하고 개념확인문제 풀면서
교과서 공부 자신감을 높여가요.
교과서 맞춤식 교재라 교과서랑 똑같은 싱크로율~
어색하거나 부담없어
초등과학문제집으로 완전 강력추천해요.
백점쌤의 설명이라면
귀에 쏙쏙~ 들어오죠.
개념을 이해하하고 문제를 풀면
오답 제로~ 정답으로 백점!!
먼저 개념을 읽고 개념영상을 보고
문제를 풀고 실험영상을 보고
또 실력 평가문제를 풀고!

진도도 쭉~ 잘 나가는 쉬운 과학공부!!
백점과 함께니까요.
백점쌤들을 모두 예쁘시죠.
설명은 또 얼마나 잘하시는지요~

어떤 과목이든
개념을 잘 정리하는게 가장 중요
백점으로 공부하면서 개념탄탄
실력 탄탄 완벽하게 다져가요.​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도
강의속에서 몽땅 풀어주시는 센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것들도
바로바로 쿨~ 하게 알려주시니
이런건 바로 별표각!! 
1단원을 모두 예습하고
2학기 시작도 알차게 !!
백점으로 미리미리 새학기 배울단원
예습하면서 학교공부 자신감과
공부감각 절대 잊지말기~
단원마무리와 수행평가, 단원평가까지
꼼꼼하게 풀고 서술형 평가도 마스터 하고나니
혹시라도 2학기 첫 시험을 보게 된다면
엄마 나 백점이예요!!
이런말 나올 수 있겠죠??
개념북으로 확실하게 공부했다면
시험전날에는 부록구성인 < 시험대비북>으로
완벽하게 시험대비 하고 가요.

1단원 단원평가나 수행평가를 대비해
 남겨두었지만 깔끔하게
핵심개념을 스스로 정리해
적어보고 예상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자신감을 갖고 임하는 시험이라면
무조건 백점이예요~​ 
2학기 과학 예습서 동아출판 백점 과학
진짜 완벽한 구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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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바다 도란도란 마음 동화 3
조경숙 지음, 이수연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20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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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바다를 바라보는 주인공의 표정과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는 [ 아빠 바다 ]
청어람주니어 그림동화 시리즈
'도란도란 마음동화'3번째 테마작이예요.

 
아빠 바다
조경숙 글 / 이수연 그림
파란 바다를 바라보는 아이의 뒷모습
어떤 느낌이 드는지
아이들에게 먼저 물어보고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어요.

책을 열어보니 면지에도 예쁜 그림이,,,,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릴 장면들이
수채화 기법으로 개성있게 그려진
 장면들이 시야를 시원하게 해주네요.

도서 증정엽서도 함께라 더더욱
아이들에게도 멋진 선물이 되었구요.

 

하지만 책의 제목은 뭔가 슬픈예감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어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상상하며
아이들과 읽어봐요. 
주인공 동해예요~
8살 씩씩한 아이랍니다.

아침햇살을 받으며 바다로 신나게
뛰어가려는 모습은 그 어느 친구들과
다를바 없이 밝아보여요.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돌아보는 동해는
바빠질 엄마를 도우러 가야 해요.
이제 휴가철이 오니 민박손님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하거든요.

 엄마와 동해는 바다를 바라보며
3년전 일을 추억해요.

저 바다에는 아빠가 계시다고~
동해와 엄마를 보며 웃고 계시다고~

 

동해는 5살때 아빠와 이별했어요.

언제나 그리운 아빠가 보고 싶은 날에는
이 푸르고 넓은 바다로 나가요.
바다를 보며 저 멀리서 아빠가 항상
가족을 지켜준다고 생각해요.

 

서울에서 동해네 민박에 손님이 왔어요.

같은 또래 친구 정민이를 만나
바다를 보여주고 같이 놀아요.
해맑게 웃는 동해의 모습에
기분이 덩달아 좋아지네요.

두 아이는 밀려오는 파도와 장난치고
신나게 여름의 풍경속에 동화되고 있어요.
그러나 동해가 말해요~

정민이에게 저 멀리에 아빠가 있다고....
아무 이유를 모르는 정민이도
해맑게 동해에게 자꾸 물어요.

너희 아빠는 어디에 계셔?

동해는 정말 특별한 표현을 빌어 아빠의
이야기를 정민이에게 들려줘요.

하나도 슬프지 않게,,,,
그렇지만 너무 슬프게,,,,

 

신나게 바다와 놀다보니 시간이
꽤 지났는지 정민이의 아빠, 엄마가
정민이를 찾으러 나오셨네요.

그리고 정민이네 가족이 숙소로 돌아가요.

정민이네 가족의 뒷모습을 한참이나
바라보던 동해는 눈물이 나요.
아빠가 생각나고
그리운 아빠를 아주 큰 소리로
불러요.

아빠아!!

이순간 신나게 놀던 친구가 떠나고
아빠의 어깨에 올라탄 정민이가
동해를 뒤돌아보고
그리움이 사무친 동해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상상을 하니
눈물이 핑 돌아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이
내곁을 떠난다는건 정말 어떤 느낌일까요?

상상할수도 없는 아픔과 슬픔으로
하루하루가 힘들것 같아요.

아직 어린 동해의 마음에는
아빠의 모습이 어떻게 남겨져 있었을까요?

그리운 아빠를 큰 소리로 외쳐
불러보며 너무 그립고
보고싶은 아빠와 마음의 소리로
자신만의 메세지를 전했을것 같아요.
이제 노을이 지는 주홍빛 하늘과
아직도 푸른 바다는 선명하게 대비가 되는
색감으로  시간이 흐름을
보여주며 쉽사리 발걸음을
떼어내지 못하는 동해의
뒷모습을 끝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 책 [ 아빠 바다 ]
이 바다는 아빠가 계신 바다라서
'아빠 바다'네요.
가족을 잃은 슬픔을 겪은 동해지만
이렇게 스스로 밝게 살아가고
또 아빠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며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하며
예쁘게 성장할것 같아요.
이야기도 좋았지만
삽화의 멋스러움과 매력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 해주어
더 몰입하고 읽은 초등 그림창작동화
가족과 함께 읽으면서
가족사랑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아픔을 겪은 친구나 가족들을
잘 위로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성장동화로 활용해도
너무 좋을 책이네요.

책을 다 읽고 아이들과 간단하게
독후활동도 연계해보았어요.

인상깊은 장면을 그려보고
아빠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담아
편지도 써보네요.
마침 집에 놀러온 조카와 딸이 각각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상을 이야기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고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활동으로
책에 오롯이 빠져들었던 시간~
너무 좋았어요.
우리는 항상 가족들과 바다에 가서
놀기도 하고 추억을 쌓기도 하는데
주인공 동해는 그리운 아빠를 추억하는
장소가 바다였어요.
대답없는 아빠지만 이렇게 마음껏
큰 소리로 아빠를 불러볼 수 있는 이 바다가
동해에게는 스스로의 마음치유의 장소로
의미있는 곳이네요.
바다를 보면 항상 이 동화책이 생각날것 같아요.​
아빠를 위한 정성스러운 편지를 쓰고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아빠와
헤어지기 싫은듯 모래사장에서
떠나지 못하고 아빠가 있는 바다에게 손을
흔드는 동해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지만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라고
엽서에 그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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