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와 거닐記 - 함께 걸어 보면 좋은 서울 가이드 북
표현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7년 10월
평점 :
도서 - 아이와 거닐기 : 영진닷컴
===============================
함께 걸어보면 좋은 서울 가이드북!! 이라는 부제가 있는 [아이와
거닐기]
아이와 좋은곳 멋진곳을 함깨 다니며 기록을 남기고 추억을 쌓아가는 사진작가
아빠의
멋진 작품이 책으로 탄생했어요.
사실 서울에서 태어나 쭉 살아왔는데 아직도 서울에 가본 곳이 별로
없고,
항상 가는곳, 다닌는 곳만 갔던
느낌이예요.
결혼 후 경기권에서 살고, 아이들을 낳고, 키우다보니 서울에 나가는건 먼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고, 항상 새로운 곳에 가는 기분이
들어요.
역시나 익숙한 동네, 익숙한 장소, 유명하다는 곳만 간간히 가게되는 서울이라는
동네를
이 책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고 경험하고 아이와 함께 가보며 기록을 남겨보고
싶은
저자의 이야기는 참으로 감성적이며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아이가 잘 걷기 시작하는 5살부터 10살이 되기까지 5년간 아이와 함께했던
기록을
공개하는 자상함이 엿보이네요. 여행 사진가라는 직업때문인지 몰라도 일반적인
사진과는
또 다른 느낌들이 묻어나는 아이의
성장사진들,,,,
그 속에 아빠와 즐거웠을 한때를 보낸 서울 여기저기 다양한 풍경속 아이의
모습을
이제는 다른 부모들도 공유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게 오픈해
주어
너무 감사한 정보라는 느낌이네요.
특히 지역별 가이드와 서울의 핫 스팟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준
코스들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하나하나 따라해 보고
싶어집니다.
지난주에는 홍대에 갔다오기도 했구요.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부터 모든 코스를 아이와 돌아단보고 싶은 마음,
목적이
생겼던 것 같네요. 그래서 바로 실행도 해볼 수 있었고, 부록으로
구성된
'산책 일기장'이 있어 지금10살의 기록을 꼼꼼하게 남겨 10년 후, 20 년
후는
어떻게 변했을지 상상하고,
이야기해봤네요~
나중에 보면 정말 재밌겠다며 다녀온 곳에 대한 기록도 남겨보기로
약속했어요.
산책의 기록~ 정말 의미있을것
같아요.
같은 지역, 같은 장소라도 시간이 지날 수록 많이도 변하는걸 수도 없이
목격하며
살아가고 있기에 지금 그곳, 지금 그 모습이 나중에 또 어찌 변해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제가 딸아이와 서울명소에서 기록을 남기고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쌓고,
딸아이의 자식들이 또 똑같은 곳에서 같은 사진을 찍으며 또다른 추억을 만들지
않을까?
하는 재미난 상상도 하게 되네요.
익히 유명하거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지역들에 몰랐던 비밀스러운
장소와
맛집, 체험장소, 시장, 미술관, 박물관이
한가득이네요.
아이랑 가야 더 특별하고 새롭고 재미있을 그런 공간이라 아이와 지금
당장
가봐야 할 코스들이 한가득 추천 되어 있어 너무
좋아요.
€
서울의 수많은 명소를 다 가보면 좋겠지만 사실 현실은 불가능 할 것도
같고,,,
그 많은 명소 중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색다른 장소’를 찾는 일은 발품을
팔거나 몇 시간 인터넷을 뒤적거려서 찾아야 하는 시간을 또 소비해야
하는
번거로운 일이 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이러한 고민을 쉽게 해결해 주고, 책만 열면 바로 외출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과도 같은 가이드라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이 책 외에 다른 장소도 많이 다녀봤겠지만 저자가 특히나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만한
장소를
고르고 골라 책에 소개해준 특별함이 이 책에 더욱 끌리는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지도, 사진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고, 전화번호나 주소 등 자세한 설명과
덧붙여진
정보들은 정말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해주는
귀한 tip이예요.
책 한 권 들고 출발해도 좋을 산책코스~ 체험코스~
마치 외국 여행을 떠나듯 설레임을 가득 안고 서울의 이모저모를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 마냥 좋네요....
꼭 먼곳을 가야 하고, 이것 저것 복잡한 채비를 해야 하는 번거로운 여행이
아닌
하루를 알차고 의미있게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공간들이 알차게 짜여져
있어
아이들도 지루해 할 틈없이 산책을 잘 즐길 것 같네요.
부록의 산책 일기장~ 뒷편에 올해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페이지를
발견하고
정말 재미있겠다며 스탬프 찍기 해보고 싶어해 도전해 볼까
해요.
지정된 8곳의 핫 플레이스에 가면 스템프 이벤트를 위한 도장이 준비되어
있겠다며
신나하더라구요. 아이랑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서울 나들이도 하고, 이벤트
상품으로
선물도 받으면 진짜 이 책에 대한 애정과 의미가 더 남다를 것
같아요.
€
각각의 장소에 다녀온 후 일기처럼 날짜와 날씨, 인상깊었던 장소나
사진,
티켓이나 기념품 등을 모아두고 수많은 이야기거리를 평생 나눌 수 있길
기대해보며
재미난 이벤트와 함께 이 책을 십분 활용해야
겠어요.
홍대를 시작으로 하나하나 다 찾아가보고 싶은 코스들 너무
좋아요!
아이랑 어디가지? 주말에 어디갈까? 이런고민은 이제
끝~
아이와 거닐기!! 한 권이면 즐겁고 특별한 곳에서의 일상을 보낼 수
있을테니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서울에 살지 않아서 더더욱 끌렸던 이 책!! 하지만 서울의 핫 스팟이 너무나
궁금한
우리!! 그래서 이 책이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