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여자의 미래 :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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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제목부터 끌리는 이 책~ 여자의
미래!!
여자라서 읽어보고 싶고, 여자라서 궁금해 지는 책이라는 느낌에
펼쳐보고
후딱 읽어낸 책이네요.
이름부터 인상적인 신미남 저자는 아들을 바라는 부모가 지어준 이름이예요.
세 번째의 딸로 살아가는 이름, 남자동생이 바로 태어남과 동시에 비참한 기분이
들었고
이 이름때문에 학창시절에는 놀림 1순위로 항상 우울했다는 추억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여자라 당당하고, 여자로 사는 삶에 대한 긍정마이드를
설파하는
멋진 50대 여성으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해준
분이세요.
어린시절 여러가지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속에서 스스로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스스로 학업에
몰입했고 좋은 공부습관으로 여자로서
유일하게 한양대 공대에 입학했어요.
의대에 떨어진 후 사실 공학이 뭔지도 모른채 재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선택한
차선책이었지만
그녀의 선택은 새로운 삶을 꿈꾸게 하고, 당찬 여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해주었다는
시발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재료공학을 전공하고 돈 한푼 없이 남편과의 유학으로 박사학위를
따고
다시 돌아와 삼성 연구원으로 일을 하고, 두 아들을 키우면서 다시 경영 분야로
도전해
남편과의 창업에 도전 후 사장이
되었어요.
이런 겉으로 드러나는 스펙만 보면 당시 꽤 대단한 여자로서 탄탄대로의 삶을
경험한
특별한 여성 리더의 이미지로
기억될거예요.
하지만 그녀도 여자였기에 유리천장에 깨부수고 아니 금이라도 내야
했던
수 많은 현실의 벽, 며느리로서, 엄마로서의 힘들었던 인간적인 면도 같이 담아낸
이야기들이
고루 녹아있어 전혀 읽어내는데 부담없었고, 오히려 여자의 삶의 부분들에
공감하며 책을 넘길 수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예요.
여자로서 그리고 당당한 CEO로 30여년간 자신의 삶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으니
여자라면 꼭 읽어보 책으로 아니 남자라도 같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하네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이제 여자는 과거의 삶에서 벗어나 남성과 똑같이
동등한
능력발휘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왔음을 강조하고
있어요.
수 많은 여자들은 남자들 그 이상의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결혼이나 육아 등을
핑계삼아
자신의 커리어를 중간에 포기하는 안타까운 모습에 신미남 저자는 그러지
말아달라는
조심스러운 제안을 해요.
1차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더
다양한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우리 여자들에게 더 많이 주어졌다는 긍정의
역설로
아무리 힘든 편견, 한계가 있을지언정 자신의 일을 포기하지 말라는 담대하고
부드러운
필력은 책에 빠져들만 충분한 매력으로
다가와요.
다양한 여성상을 사례로 들어주고, 자신 또한 마리 퀴리의 삶을 롤모델로 삼아
열심히
살아왔음을 이야기하고 있어 설득력이 있어요.
€대변혁의 세상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 이제 여자들은 좀 더 강해져야만
하고,
심리적인 장벽을 깨는 과감함과 도전정신을 더 키워야 한다고
말해요.
사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후회되는 부분인 육아를 위해 회사를 그만둔
일이예요.
미래를 직시하지 못한 나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와 반성 그리고 단순히 개인적인
핑계거리로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서툰 판단이 지금에 와선 실망과 후회만 안겨주네요.
때론 독해져야 했고,
커리어를 쌓는 일에 임계점을 넘어서야 했던 확고한 의지가 없었던
과거의 무기력하고 대책없는
판단을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네요.
이제는 남녀 구별할 것 없이 스스로가 '독립적인 인간'으로 주체성을 갖고 살아가야
할
시대이니만큼 아직 남은 내 삶을 책임지고 가꿔가는 몫은 오롯이 내가
계획하고
실천해야 할 부분이예요.
이제부터라도 남아있는 미래를 위해 어떤 방향성을
잡고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하고, 자극도 주는 책으로 그래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과 삶속에 나이가 들 수록 나의 미래가치에 대한
계획은
더욱 중요하고 의미있다는 생각을 하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세상
역시
정답이 없기에 미래사회를 더 실패 없이 후회 없이 맞이하고 적응 할 수
있도록
부모의 위치에서 가이드 해줄 방법도 고민하게
되네요.
4차 산업혁명시대 이후의 시대를 살아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디지털
융합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해요.
€새롭게 생각하고 배우는 힘!! 융합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후천적인 환경을 잘
만들어준다면
여자의 미래 못지 않게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확한 코칭도 할 수 있을
거라는
조언도 눈여겨 볼만 한 정보였네요.
이제 세계 여성리더들의 움직임에 더불어 대한민국의
여자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더
중요해졌다는 건 다양한 통계자료 등이 말해주듯 자명한 결과예요.
분명 세상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고, 지금은 여자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일하기도 좋은 시대가 되었다는건 누구나
공감해요.
이제 '여성 인력'의 진가를
충분히 발현할 수 있는 세상에서 더 많은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일에 몰입하고 에너지를 쏟아 더 긍정의 결과물들을
창출하는
주체가 되어야 할것 같아요.
딸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이 책이 주는 강한 긍정에너지는 뭔가 바로 실천하고자
하는
힘을 강하게 자극하는것 같아요. 변화의 속도가 빠른 이 시점에서 우리도 달라져야
해요.
여자들이 변화를 뒤쫓는 수동적 삶을 살아간다면 그 전의 생활과 크게 달라질
건
없겠죠~
이제라도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주체로서
스스로가 유능하고 적극적인 €능력을 갖추었다는 믿음과 강점을 잘 활용해
주어지는 모든 기회를 붙잡고 망설이지 말아야
해요.
다가오는 미래는 바로
여자의 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각인되네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자신의 일을 끝까지 포기 하지 않은 강인한
정신력과
내공을 키우며 변화하는 세상안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세워가는 진지한
고민을
지금 당장 시작해야 겠다고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여자, 주부, 엄마, 며느리라는 위치에서의 우울감과 일상의 평범함에
한숨만
나오던 평범한 나날에 이 책이 딱 적절한 자극제 역할을 제대로 해준 것 같아
책을 읽는
내내 부담스럽거나 거북하지 않는
수준의 끄덕끄덕~ 공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