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와 요물들의 노래 청소년 우수작품집 시리즈 3
김예솔 지음, 김완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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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찰스와 요물들의 노래 : 고대 시리우스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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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의 "청소년 우수작품집" 시리즈 3번째 책이 나왔어요.

9월말에 나온 따끈따끈한 새책~​중1 여학생이 쓴 판타지 장편 동화집이랍니다.

제목이 꽤 판타지 스럽네요~ 이야기쓰는걸 어렸을때부터 좋아해

초2부터 초3학년까지 '해리포터​시리즈'작품의 영향을 받아 직접 쓴

고대 시리우스산 이야기를 이번에 창작동화집으로 펴냈다고 해요.

독서력도 대단하고, 정말 대단한 재주꾼이라 감탄부터 나오네요.

글쓰기를 좋아한다고 이렇게 동화집을 낼 수 있는건 아닐텐데 멋진 상상력에

모험과 판타지​, 마법 등의 소재를 잘 활용해 정의를 찾아 실현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잘 풀어낸 책이었어요.​

책표지 가장 오른쪽 푸른 구슬 목걸이를 하고 있는 소년이 이 책의 주인공 찰스예요~

우리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평범한 소년이기도 해요.

하지만 어느날 뜻하지 않게 모험을 떠나게 되었고, 기이하고 특별한 경험을 거듭하며

성장하는 성장소설과 판타지를 적절하게 녹여낸 이야기는 마치 영화를 보는듯

자연스럽고 긴장감있게 펼쳐지네요.

6개의 반지를 찾고, 요물들의 노래를 찾는 일은 용감함만으로는

도전하고 가능한 미션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찰스를 도와주는 여러 인물들이 있었기에 찰스 역시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하고

위험한 상황과 고비에서 목숨을 건지며 자신에게 닥쳐오는 상황에 대한

고난을 극복하게 되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지요. ​

 

마법사와 함께 요물들의 노래를 찾기 위한 여정은 그리 만만하지 않아요.

기이한 모습의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고, 살짝 무섭게 느껴지는 상황도 펼쳐져요~

하지만 또 판타지 소재인만큼 말하는 지도나 범피의 존재들은 호기심도 자극하네요~

위기에 처할때 마다 아버지가 남겨주신 구슬목걸이가 찰스를 지켜주고,

마법의 반지 7개도 모두 ​손에 쥘 수 있었으며

요물들의 노래를 찾아 범피들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항아리의 뚜껑을 열어

요물들의 노래로 범피를 모두 소탕하는 과정은 꽤 통쾌하게 진행이 되네요.

하지만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라 했나요~ 찰스의 어머니는 그동안의

불치병으로 힘들어 했으나 찰스에게는 숨기고 있었는데 찰스가 요물들의 노래를

찾아 모험을 하는 사이 돌아가셨어요~

찰스 또한 평범한 인간이기에 아빠도 안계신 상황에서 죄책감에 엄마까지 돌아가신건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겠지요~

찰스는 나이프족을 구해낸 모험을 통해 참된 자아를 발견하고,

더욱 성숙해져 돌아왔지만 엄마가 없는 슬픔은

찰스를 힘들게 할거예요. 그럼에도​ 앞으로 찰스는 더 멋진 모험을 찾아 떠날 테고

그런 모험을 경험하며 많은 일들을 해결하는 ​지혜를 배워갈 것 같아요.

우리의 인생여정도 찰스의 모험처럼 뜻하지 않는 기회, 우연의 시작 등

예고되지 않는 길이 펼쳐지겠지만 찰스처럼 담대하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운명과

해야 할 일들을 받아들여 더욱 성숙해 져야 된가는 메세지를 느끼고 배우게 해준

멋진 동화였던 것 같아 의미있었던것 같아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더더욱 멋진 상상력, 모험심, 도전정신 등을 전하는

이야기 '찰스와 요물들의 노래'​를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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