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카페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65
서석영 지음, 윤태규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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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고양이 카페 : 시공주니어

 

아동-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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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호감가는 고양이 카페~

아이가 고양이를 좋아해 요즘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계속 졸라요.

친구들이며 주변에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선택해 키우고 있는 집도 많아지고 있네요.

물론 애완동물을 만들어주고 키워주고, 가족처럼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행복해질 수 있는 경험도 다양하게 할 수 있겠지만 전 아직 자신이 없어

아이와 항상 밀당,,,을 하게되네요.

그러다 알게된 고양이 카페가 있으니 한 번 가보자고 이야기를 해둔 찰나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고양이 카페에 가면 다양한 고양이를 만나 직접적으로 아이들이 스킨쉽도 해보고

고양이를 정말 키울 수 있는지도 확인 할 수 있을것 같아 직접경험을 시켜봐야

할 것 같은데 이 책이 딱 그런 이야기를 담아내어 공감가네요.

 

 

이 책은 인간이 만든 고양이 카페의 이야기가 아닌 직접 고양이들이 주인공이 되고

주체적으로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카페를 열어 행복을 전파하는 이야기라 특이해요.

고양이를 소재로 다룬 이야기들은 참 많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 삼총사는 더더욱 특별하네요.

거주지가 일정하지 않은 길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를 우리는 가끔 만나요.

고양이는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 않아요.

오히려 길고양이들을 위해 먹을것, 물 등을 챙겨주는 분들도 많아요.

세상이 모두 자신들의 공간이며 놀이터라고 생각하는

 길고양이 삼총사 번개, 룰루, 투투는 언제나 행복해요.

놀잇감을 찾아 매일 매일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고,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내는데

선수예요. 하루하루 매일 즐겁게 살아가요.

하지만 길고양이들은 비가 오면 놀지도 못하고, 춥고, 배가 고파 장마철을 싫어해요.

몇 일을 비를 맞고 있던 삼총사 번개, 룰루, 투투는 운이 좋게 빈 집을 발견하고

들어가 그들의 보금자리로 활용해요.

사실 집 주인은 여행을 떠나버리고 빈 집에 누구라도 들어와 살아도 좋다는

편지를 남겼으니 길고양이 삼총사는 완전 행운인거죠~

이 집은 커피를 팔았던 카페였어요. 앞으로 먹고살 걱정없이 바로 이 집에서

'고양이 카페'를 열기로 마음먹어요.

남에게 의지하기보다 스스로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아이디어를 내고

의견을 모아 멋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미나게 담겨있어요.

고양이들은 직접 커피를 만들고, 사람들이 들어가 편히 쉴 수 있는 카페로 만들어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사람들은 호기심에 자꾸만 방문해요.

정말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문제가 생겨요.

바로 고양이들은 낮잠을 자야 하는데 낮에 고양이 카페를 찾아오는 손님이

너무 많아 쉴 수가 없어 힘들어요.

그래서 '낮잠쿠폰'을 만들어 낮잠을 파는 아이디어를 내지요.

이 역시 사람들의 반응이 좋아 대성공을 해요~

하지만 고양이카페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자신들의 카페가 손해를 보니

참을 수 없다며 고양이 카페앞에서 시위를 벌이지만 고양이 카페를 사랑하는 모임이

그냥 있지 않아요~ 두 세력은 열심히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대립했지만

고양이들이 만들어주는 차를 한 잔씩 마시더니 마음이 누그러지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로 하며 아무일 없다는 듯 헤어져요.

고양이 카페에 평화는 다시 찾아오고 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예전보다 더 인기가 많아지니 이제 따라쟁이 사람들이 고양이 카페에서 하는

것들을 전부 따라하기 시작해요.

이제 고양이 카페는 다시 인기가 시들해져서 또 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하게 되었어요.

마지막 아이디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쥐와 함께하는 고양이 카페의 컨셉이 과연 성공했을까요?

노는게 선수인 고양이 삼총사와 생쥐가 날마다 즐겁게 놀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그곳~ 고양이 카페에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지 않나요?

고양이들과 한 바탕 신나는 하루를 보내면 평생회원이 될 수 있고,

고양이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행복한 날들이 될 수 있어요.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으니 고양이들의 기발한 생각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즐겁해 해주려는 의지를 갖고, 더불어 사는

멋진 세상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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